우리 학교에는 가로등이 학교 곳곳에 설치돼 있지만, 제 시간에 점등되지 않거나 작동하지 않는 가로등이 다수 존재한다. 또한 가로등이 없는 사각지대들이 있어 밤 늦게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정다빈(관광개발학과 2)씨는 “정문에서 학생회관 올라가는 길이 너무 어둡고, 가로등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은 것 같다”며 “밤에는 사람이 많이 없고, 어두운 분위기 때문에 밤에 학교를 다니는 게 무섭다”고 했다. 그는 이어 “기숙사 4호관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가로등이 하나도 없다. 4호관 앞에 가로등이 한 개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과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공동으로 11월 10-11일 양일 간 서귀포 JS호텔에서 ‘2023 발명창업멘토링캠프’를 개최했다.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발명창업멘토링캠프는 지식재산권 특강과 함께,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고등학생, 교사와 제주대학교 대학생 멘토, 그리고 교수 간의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창출부터 선행기술조사, 아이디어 컨설팅, 특허출원명세서 작성, 팀별 발표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11월 16일 자연과학대학에서 ‘2023년 제5회 도내 연계기관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기초과학연구소는 도내 연구기관과 연구 공유 및 연구자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동연구 발굴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기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섯 번째 발표기관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를 초청했다.이날 세미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의 박건후 선임연구원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현황 소개 및 환자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조현병 병인 기전연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단장 변영철 교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제주대학교를 선정함에 따라 설립됐다.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은 제주대학교 4학년 재학생의 SW 핵심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산학협력 및 채용연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 4학년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전공ㆍ학과와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사업단에서 지정한 여러 과목 중 4학년 1년 동안 15학점을 이수해 졸업하면 최대 30명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
>> 슬기로운 교수생활 김대경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계약을 맺으며, 그에 따른 권리를 가지거나 의무를 지게 된다. 민법은 대학생들의 실생활과도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다. 우리 대학 인기 과목인 ‘민사사건과 법’을 가르치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김대경 교수를 만났다.▶‘민사사건과 법’ 강의를 소개한다면.본 강좌는 학생들이 법치국가의 건전한 시민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두고 있어야 할 법학적 교양을 습득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습을 통해 법학적 사고력인 리걸 마인드(쟁점에 대한 균형 있는 판
10월 30일 학내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순환버스A 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고재원 기사는 “야간만 되면 삼거리에 주차된 차로 인해 운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나갈 때마다 주차된 차를 긁을까 무섭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해당 글에는 “주차장 자리는 널널하던데”, “차량 안보여서 사고 한 번 날 거 같다”, “제주대 주차 문제 심각하다” 등 동의하는 댓글이 뒤따랐다. 고재원 기사는 “다른 길은 무난하게 잘 운행할 수 있지만 사범대와 공과대 4호관 사이 삼거리가 불법 주정차로 위험하
교육대학원 초등교육학과(부원장 박남제)와 초등교육연구소(소장 류현종)는 11월 15일 교육대학에서 ‘국내외 교원의 교권 현황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2023년 국제 미래 초등교육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의 “요즘 가장 뜨거운 화두이면서 선생님들에게는 절실한 문제인 교권에 대한 내용이 국제 포럼으로 개최돼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교육위원을 비롯해 대학원생 및 현장교사 등 150여명이 참여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교권에 대한 오해와
제주교육대학 학생들이 운영하는 푸른꿈 작은 공부방(대표 허수호)이 11월 11일 제주여상 후문에서 ‘꿈틀꿈들’ 축제를 개최했다.‘꿈틀꿈들’ 축제는 후원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키링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이 공부방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하는 취지를 지닌다.1장당 1만원에 판매되는 축제 참여 티켓으로 카페와 주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로 얻은 수익금은 공부방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아이들이 직접 서빙을 담당하는 후원카페,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후원주점이 운영됐다.공부방은
11월 15일 실시된 2024학년도 56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상상’ 선거운동본부 (정-오윤성 경영학과 4, 부-양예린 미술학과 4)가 총 투표자 수 4108표 중 3764표의 찬성표를 받아 91.6%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각 단과대별로 설치된 투표함에서 총학생회, 단과대 학생회 당선 찬반 여부에 자신의 표를 던졌다.이번 선거는 실습 등의 이유로 비대면 투표가 이뤄지는 몇 개의 학과를 제외하고는 직접 투표로 진행됐다.당선된 상상 차기 총학생회장 오윤성(경영학과 4)은 “오랜 시간 선거운동을 준비
「선거 결과」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및 단과대학 학생회 선거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우리 대학 총선거 선거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학생들이 제주대 학생회관 1층에서 헌책 전시 및 판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헌책을 구경하고 구매 가능하도록 전개될 예정이다. 헌책 판매는 매년 이어져오는 언론홍보학과 출판문화론의 행사로 수강생들이 직접적으로 출판문화에 대해 경험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의 제목은 ‘비밀스러운 나의 책, 우리의 책’으로 소중한 나의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는 과정을 담아낸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종이책을 소유하기 보다는 대여나 이북을 통
The Jeju Tourism Organization is holding the "Sinsan Dochaebi Light Festival" from 18:00 to 22:00 every day from October 21st to November 19th. Road lighting continues from the Jeju Literature Center Intersection to the Folk Natural History Museum. In addition, various performances and game events w
Most people have never heard of Mondol Beach. Mong-dol is defined in the Korean dictionary as a round stone that is flawless. Mong-dol beaches are full of such stones, and there are many of them in South Korea, there are two main ones in Jeju. One of them is Aljakji Beach which is the most famous in
Jeju Island is currently introducing a “disposable cup deposit system”to promote a resource-cycle society. However, this system applies to 105 brands with over 100 franchises and approximately 38,000 cafes. Private cafes are exempt however, making efforts like deposits and encouraging the use of per
This past October 7th, a Korean Speaking Contest for international students was held in the Humanities Building #2 at JNU. Around 20 students from the Korean Language Program, as well as from different undergraduate and graduate degrees of our school participated by talking about their daily lives,
As recent events have shown us, peace is not something that we should take for granted. On the contrary, it takes a constant effort from all sectors of society, government, and even multinational enterprises to achieve a sense of tranquility. Conflict between two countries now affects the intern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