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는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역량과 비전을 갖춰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최상위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발전전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도약의 밑바탕에는 국책사업을 통한 교육역량 프로그램이 있다.제주대신문은 개교 65주년을 맞아 현재까지 제주대의 교육역량 프로그램이 가시화된 성과를 기획보도한다. 보도는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제화 영역ㆍ취업 영역ㆍ학습역량 및 기초학력 영역ㆍ정보화 영역ㆍ외국어 영역ㆍ링크사업 영역ㆍ창업교육 영역ㆍ에필로그 순으로 이뤄진다.
2017년 3월 2일부터 시작된 중국 정부의 ‘방한금지령’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줄어들고, 그 반사효과로 내국인 관광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2017년 4월 1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의 수는 약 296만 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24만여명 늘어났다. 또한 3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의 수는 약 101만여명으로 하루 평균 3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인터넷 카페에서는 ‘조용한 제주를 관광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적기’라는 글이 게시됐고, 사
-학생들의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은 어떤가관심이 매우 높은 편이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경쟁률이 꽤 있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가 영국이다. 영국은 문화 체험과 어학연수도 같이 가능하다. 또한 영국 대학이 방학할 때 3~5주 정도 기간 동안 유럽여행도 가능해 인기가 매우 높은 편이다.-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 대학에 있는 교류수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큰 문제 없나.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얼마 전 중국 현지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10일 동안 중국을 갔다 왔다. 하얼빈 산업대학과 목단강 사범대학에서
제주대는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은 역량과 비전을 갖춰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최상위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발전전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도약의 밑바탕에는 국책사업을 통한 교육역량 프로그램이 있다.제주대신문은 개교 65주년을 맞아 현재까지 제주대의 교육역량 프로그램이 가시화된 성과를 기획보도한다. 보도는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제화 영역ㆍ학습역량 및 기초학력 영역ㆍ취업 영역ㆍ정보화 영역ㆍ외국어 영역ㆍ링크사업 영역ㆍ창업교육 영역ㆍ에필로그 순으로 이뤄진다.
-출범소감.2012년, 2013년 당시 동아리연합회에 몸을 담았는데 그 당시와 비교하면 많은 것이 바뀌었다. 특히 제주대 학생들이 동아리에 대해서 점점 무관심해졌다. ‘색다른’ 동아리연합회는 올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바라볼 것이다. 동아리가 발전을 위해 복지와 불편사항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많이 지켜봐 달라. 최선을 다하겠다.-동아리연합회의 역할은.동아리연합회의 역할은 동아리들을 관리, 감시의 목적이 아니다. 동아리들을 대표해 학교 측과 소통하고 중앙운영위원회에 참여해 타 자치기구와 단과대학과도 소통한다. 어떻게 하면 더
-출범소감.출범식을 기점으로 1년동안 총대의원회를 이끌어 나간다. 걱정도 많고 할 일도 많다. 학과 대표들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지만 일만 학우들에게도 다가가는 총대의원회가 되겠다-올해 총대의원회 주요정책과 활동 사항은.대의원 총회가 가장 중요하다. 대의원 총회에서 학생회의 예산 배분, 심의 등을 진행한다. 우리는 예ㆍ결산안의 세부화를 이뤄내려고 한다. 지난해 부회장이 자연대학 의장을 맡았는데 가예산안을 보고 허술하고 형식적이라는 불만을 들었었다. 하반기 대의원회 총회까지 차근차근 예산을 세부화 시키겠다. 예를 들어 단과대학 체육대회
-출범소감.3월 8일 여성의 날에 맞춰 출범식 행사를 진행했다. 그 날 다양한 부스 행사를 열었는데 날씨가 추워 학생회관에서만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서 기쁘다.-주요 공약에 대해 알려달라.먼저 배드민턴 대회를 4월에 열 계획이다. 기존에는 피구 대회를 진행했었는데 남학생들이 참여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배드민턴은 남녀 복식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배드민턴 대회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다음으로 2학기에 성숙-day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성숙-day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성교육이다. 학생들 또한 성교육이
-출범소감.작년 선거운동본부 당시 회장이 되길 바랬는데 그 꿈이 이뤄져서 감개무량하고 설렌다. 앞으로 기획하는 축제, 행사 등에 대해서 잘 진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3월 15일 출범식을 진행했는데 아쉬운 점이 크게 없었다. 100점짜리 총학생회에 가까워진 느낌이다.-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은.취업에 대한 공약들이다. 외부 강사 초청 강연, 취업 캠프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다. 또 도내 공기업이나 사기업과 학생들과 연결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도지사와의 대화에서 취업 공약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행해보겠다는 약속도 받았다.우레탄 제거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에는 새로운 활기가 넘치고, 봄꽃 향기가 마음을 설레게 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으로 온 교정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합니다.이러한 아름다운 교정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대학교육의 근본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도로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계획서를 작성하여 교육부에 제출하였습니다. 그동안 시도된 5차례의 ACE사업계획서가 비록 최종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준비하는과정에서 학부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 자체의 노력은 꾸준히 이어져 왔읍니다. 이를 기반으로 좀더 나은 교육환
차기 정부의 미디어정책을 담당할 정부조직은 합의제기구인 미디어위원회의 신설과 문화부, 방송통신위원회가 확대 개편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심영섭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1월 19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정보학회가 개최한 ‘차기 정부의 바람직한 미디어정책 방향과 조직 개편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미디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전담 부처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심영섭 교수는 ‘포용과 통합, 공공성 회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정부의 신자유주의적 효율성에 기반을 둔 ‘작은 정부’, ‘대부처주의’는 미디어정책을 공공정책이 아닌 산업정책만
겨울이 다가오자 일본 삿포로 여행을 준비했다. 사람들 사이에서 죽기 전에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인 홋카이도의 이색적인 자연풍경과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서다. 또한 세계 3대축제라 불리는 삿포로 눈꽃 축제를 두 눈으로 감상하고 싶었다. 여행을 떠나기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홋카이도에 폭설이 내려 공항이 폐쇄되기도 했다. 폭설로 인해 여행에 차질이 있을까 걱정 했지만 지나친 기우였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는 혼슈 다음으로 두 번째 큰 섬으로, 세계적으로는 21번째로 큰 섬이다. 북동쪽으로는 오오츠크 해에 접해 있고 동쪽으
2008년 제주교대와 제주대가 통합된 후 어느덧 8년의 시간이 흘렀다. 통합의 현장에 있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대부분 학교를 떠났고 새로운 새싹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그 결과 아직까지 통합문제가 대학 내 쟁점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제주대신문에서는 기획을 통해 교육대학의 통합전개과정, 통합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 앞으로의 통합과제 등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캠퍼스 이전에 대한 기대김두철(물리학과 교수) 아라캠퍼스 부총장은 “현재 축제, 체육대회 등 행사 등을 분리해 진행하기에 소속감 부족이라는 부분이 드러나
10년 동안 한 달에 한번. 토요일이면 비행기를 타고 제주대학교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에서, 심지어는 중국 등 외국에서. 이들이 비행기를 타고 온 거리를 어림잡아 100만 킬로미터가 넘는다. 지구를 25번 돌 수 있는 거리다. 그들은 대체 누구이고 무엇을 위해 ‘지겹도록’ 제주를 찾는 것일까.이들은 사단법인 위즈덤시티(이사장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장)가 운영하는 비정규 인재양성 프로그램 HRA(Human Renaissance Academy)의 100여명의 교수ㆍ멘토ㆍ운영진, 그리고 기부자들이다.11월 18일 제주를 찾은 김수종(
제주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소장 염미경 교수)와 GTU사업단(단장 정광중 교수)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ㆍ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전문가 특강이 11월 28일 사범대학 2호관 3327호실에서 개최됐다.‘제주사회에서 왜 다문화를 얘기해야 하나’를 주제로 제주민주화운동사료연구소 황석규 소장의 특강에는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염미경 교육과학연구소 소장은 개회사에서 “여러 문화와 다양한 가치관이 공존하며 화합할 때 지금보다 더한 풍요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에게 제주 다문화 사회의 이해와 교육적 과제를 모
정부로 받은 지원금으로 인프라ㆍ장학금 제공했지만학생간 실질적 교류 없어 한가족이라고 생각 안 해설문조사 결과 교대 학생 사라캠퍼스 떠날 생각 없어2008년 제주교대와 제주대가 통합된 후 어느덧 8년의 시간이 흘렀다. 통합의 현장에 있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대부분 학교를 떠났고 새로운 새싹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그 결과 아직까지 통합문제가 대학내 쟁점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제주대신문에서는 기획을 통해 교육대학의 통합전개과정, 통합이 제대로 되지 않은 이유, 앞으로의 통합과제 등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통합이 된
2008년 제주교대와 제주대가 통합된 후 어느덧 8년의 시간이 흘렀다. 통합의 현장에 있었던 학생과 교직원들은 대부분 학교를 떠났고 새로운 새싹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그 결과 아직까지 통합문제가 대학내 쟁점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아라캠퍼스와 사라캠퍼스에 다니는 학생들은 같은 제주대라는 이름 속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괴리감이 남아있는 상황이
해외인턴십은 외국에서 어학과 일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체류기간은 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 단기로는 8주, 장기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운영한다. 6개월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기준 2개월은 국내에서 어학을 배우며, 4개월은 현지에서 일을 한다. 타국에서 생활과 일을 하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학점을 쌓을 수 있다.졸업자나 졸업예정자는
올해 1월 초부터 8주간 ‘2015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해외인턴십’을 진행했다. 해외인턴십을 갔다 온 학생들의 수기를 통해 해외인턴십을 통해 어떤 것을 배우고 느꼈는지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음은 부영식(경영학과 4)씨의 해외인턴십 수기를 요약했다.대학 생활 3년을 보내고 1년이 남은 시점에 앞으로 살아가는데 동기 부여가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부정행위자를 근절하는 것이다. 부정행위를 하는 학생이 있으면 다른 학생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컨닝페이퍼를 작성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해 부정행위를 하기 수월해졌다. 많은 학생들이 부정행위를 하는데 여건이 좋아진 것이다. 그로 인해 최근 학사과는 부정행위 근절안을 발표했다. 제주대신문은 학생들이 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분노한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집회를 열었다. 11월 5일 광화문에는 2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참여했고 각 지역에서도 시위가 진행됐다. 국민은 자신의 권리인 집회의 자유를 행사하며 국가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혔다.집회의 자유란 다수인이 어떤 공동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일정한 장소에 화합하는 자유를 말한다. 헌법 제21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