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JDC·제주의소리와 함께 학생들에게 국제화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지향적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해 대학생 아카데미를 마련했습니다. 국내의 명강사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생 아카데미는 지난달 14일까지 1학기 동안 총 13강좌가 열렸습니다. 시는 쓰는 사람들은 주위를 발견하고,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JDC·제주의소리와 함께 학생들에게 국제화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지향적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해 대학생 아카데미를 마련했습니다. 국내의 명강사를 초청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생 아카데미는 지난달 14일까지 1학기 동안 총 13강좌가 열렸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대학을 졸업
제주대 출신 아라현(회장 김명호)이 인재양성관(개교60주년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아라현은 제주대출신 출신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공무원 졸업생들로 구성됐다. 한편 아라현은 지난해에도 경상대학 고시반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CEO에게 듣는다’ 열한번째 강좌가 지난 3일 금요일 오후 2시 공과대학 4호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로봇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을 담당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주덕영 원장이 ‘로봇산업의 비전으로 보는 정부의 선도적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주 원장은 작년 IE
넥슨네트웍스의 본사 소재지를 서울시 역삼동에서 제주시 노형동으로 이전했다. 넥슨은 소재지 변경과 더불어 제주에 설립한 제주고객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제주와 서울의 균형적인 운영을 통해 넥슨 게임의 서비스 및 운영의 질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인력 채용 확대와 더불어 향후 증가되는 주요 업무
고등학교 때 유신헌법이 선포됐다. ‘우리민족의 조국통일을 위해서 유신을 선포했다’고 떠들었지만, 가슴에 와 닿지가 않았다. TV를 보고 있는데 당시 국무총리가 ‘한국의 민주주의는 실현이 불가능하다.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는 걸 기다리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반발해 집 앞에 있던 쓰레기통에 흙을 채우고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7살이 된 1976년 혈혈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낮에는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공부하고 저녁에는 식당에서 쟁반을 나르며 세계 최고 엔지니어의 꿈을 키웠다. 처음 미국 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멸시와 차별이 힘들었다. 어떻게 해서든지 미국 땅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다짐을 했다.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현지 통신회사에 취직해서도 바
“제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 합니다. 제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뭐든지 도전해보세요.” 지난달 20일 취업전략본부가 주최한 CEO특강에서 고성규 엘피온(주) 사장의 말이다. 고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이양화학(주) 대표이사 사장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투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대표 사업가다. 그는 자신의 경영안목을 통해 본 제주는 무한
김용해 석좌교수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해 석좌교수는 지난달 17일 허향진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석좌교수는 일본 오사카시티 대학에서 유기화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 스탠포드대학 연구원과 일본 츠쿠바대학 외국인 교수를 거쳐 1974년 KAIST 화학과로 부임하여 2004년까지 KAIST 교수로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JDC·제주의소리와 함께 학생들에게 국제화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지향적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해 대학생 아카데미를 마련했습니다. 국내의 명강사들을 초청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학생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4일까지 총 13강좌가 열립니다.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사바이디. 라오스에 처음 들어선 출입국 사무소 아저씨가 웃으며 건넨 말이다. 메콩 강 한 줄기를 사이에 두고 태국 맞은편에 위치한 라오스. 북적거리는 태국과는 다른 공기가 차 있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26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가장 생생하게 기억났던 건, 라오스 첫 도시 그리고 처음 만난 라오스 사람이었다. 라오스의 국경도시 훼이싸이에 도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는 ‘CEO에게 듣는다’ 일곱 번째 강좌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공과대학 4호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하는 삼성 SMD의 부사장을 역임한 정호균씨가 ‘Present and Future of AMOLED Technolog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우리는 중국이 어떠한 야망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상반된 시각을 갖고 있다. 중국은 위협적이라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유주의적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중국은 반사적 정치를 하는 것일 뿐 공격적 정치는 하고 있지 않다고 평가한다. 중국을 정확하게 바라보려면 3가지를 보면 된다. 중국이 패권국가로 등장할 수 있는 능력은
창의력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한다. 그러면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노력에 의해 길러질 수 있는 것일까? 당연히 창의력은 길러질 수 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문제는 같아도 정답은 상황과 시간에 따라 다르다. 스스로 정답을 만들어 갈 때 창의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 내가 갖고 있는 지식도 우유처럼 유통기한이 있어서 잘 골
첫 직장은 대전의 한 종합병원이었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병원생활 중 서울의 모연구소에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미래사회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어보라는 것이었다. 강연 제목은 ‘WWW(월드와이드웹)’이었고, 이제 ‘W’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다소 황당무계한 주장이었다. 당시만 해도 웹은 개념으로만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이 하나가 돼 새롭게 태어난 (주)엘지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이사가 지난달 26일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쾌척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는 ‘CEO에게 듣는다’ 세 번째 강좌가 지난달 25일 오후 2시 공과대학 4호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LED 전문기업인 삼성 LED의 사장을 역임한 김재욱씨가 ‘글로벌 챌린지(Global challeng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전 사장은 삼성의 반도체사업 성공신화를
문득 ‘그린마일’(The Green Mile)이란 영화가 떠오른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그린마일은 사형수의 방에서 전기의자로 이어지는 녹색 타일의 복도를 말한다. 곧 사형을 당하는 사람들이 생을 마감하러 가는 길인데 레드마일이 아니라 그린마일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내린 결론은 ‘곧
지난 2008년 현금 35억원, 2010년 현금 100억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쾌척한 재일제주인 김창인 회장(82)이 발전기금으로 또다시 현금 6억5천만원을 쾌척했다. 김창인 회장은 지난달 21일 오후 오사카에 소재한 남해회관 회장 사무실에서 일본을 방문한 허향진 총장에게 발전기금 6억5천만원의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제주대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