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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경쾌하고 상큼한 멜로디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시부야계 사운드를 들려주는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의 4.5집. 의 리믹스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1개의 신곡 와 10개의 리믹스곡이 담겨 있으며 한국 공연으로도 잘 알려진 뮤지션 몬도 그로소를 비롯해 타이티80 등이 함께 참여했다. 더 스릴스더블린 출신의 다섯 젊은이가 모
오피니언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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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행자(윤대녕 지음/ 중앙 M&B 펴냄)윤대녕 신작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한 달간 일본을 돌아다니며 취재한 행적을 메타 픽션의 형식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작품 속 주인공인 소설가는 계약을 맺고도 원고를 끝내지 못하고 매일을 무기력하게 보내는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잃은 아이의 혼을 찾고자 눈을 헤메고 다니는 한 여인의 여정이
오피니언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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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 행정 홈 서비스 안내병무청 인터넷 서비스: www.mma.go.kr병무민원상담 대표전화: 1588-9090(전국 어느곳에서나 국번없이 민원상담)▣ 전지현교수문하생발표회주최: 제주대학교 음악학과 쬑일시: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쬑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졸업작품전주최: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쬑일시: 오는 7일까지 쬑장소: 문예
오피니언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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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는 학생이다. 낮에 일을 하다 보니까 퇴근시간과 수업시간이 맞지 않아 매일 지각을 하게 된다. 눈치를 보며 강의실에 들어가 수업을 받곤 한다. 그렇게 1교시 수업이 끝나면 강의실을 이동한다. 같은 장소에서 수업을 받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법정대에서 교양동으로 또는 경상대로 강의실을 이동하기도 한다. 쉬는 시간 5분, 교양동까
오피니언
한현숙 야간행정 2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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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학번으로 제주대학교에 입학한지도 1년이 다 되어간다.우리학교의 자랑인 캠퍼스를 둘러보면 그동안의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를 정도로 우리학교의 캠퍼스는 내게 남다르다.무엇보다도 농구, 축구 등을 하면서 땀이 베인 장소는 처음 입학했을 때 어색했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뜻깊은 곳이다. 지금도 그때 인연을 맺은 친구들과 공강시간이면
오피니언
김종학 사회과학 1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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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이행(?)이쪽저쪽 수근수근. 학교는 들썩들썩. 공무원직장협의회와 평의회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 시점. 큰 소리들을 가만히 들어보니 ‘약속 이행’에 관한 문제네 그려. 약속의 중요성은 초등학생도 다 아는 문제인데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지키지도 못할 말들을 한 건지, 무리한 약속을 요구한 건지 모르는 일이오나 다 큰 어른들 큰 소리내게 만드는
오피니언
관리자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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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대학교를 이끌어가야 할 총운영위원회(이하 총운영위) 일꾼들을 바라보고 있자면 걱정이 앞선다. 물론 일만 아라인 모두가 소중한 일꾼임에는 분명하나 아라인들을 한데 모으는 재량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몫이다. 허나 지금의 그들은 흩어져 있음에 분명하다. 무엇보다도 이들을 이끌어 가야 할 리더의 위치상의 문제이다. 분명 우리대학교에는 상반기에
오피니언
주민욱 언론홍보 2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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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또 제주도가 지향하는 사회환경으로 보더라도 이제는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기본으로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공감대와 인식은 자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실천 과정에 있다. 이 실천과정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언어라는 것은 그 속성상
사설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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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간고사 기간은 상당수의 학우들에게 있어 여러모로 바쁜 기간이었다. 학내의 여론이 모이는 곳, 자유 게시판. 중간고사 기간 내에 시험관련 게시물보다 총운영위 문제를 둘러싼 단과대 학생회, 총학생회 이야기가 더 많은 게시물을 차지했다. 떠들썩한 노대통령 재신임 문제만큼이나 학내의 이슈로 떠올랐던 셈이다. 총운영위를 둘러싸고 정말 많은 말이 오고갔다. 하
돌하르방
문은정 편집장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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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의회(의장 정덕상)와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강철승, 이하 공직협)간의 이견차가 실질적 움직임으로 표면화되고 있다. 제8회 평의회가 열린 지난달 29일, 1백20여명의 공직협 회원들은 본관에서 교수회 및 평의회 규정과 관련해 대학 구성원의 합의사항 이행 촉구 결의를 위한 집회를 가지는가 하면 회의장 앞에서 대학운영 직원 참여를 주장하며 일부는 장내에까지
오피니언
문은정, 이보미 기자
2003.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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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홈페이지에 글이나 사진을 자유롭게 옮긴다는 의미의 ‘블로그'가 최근 이슈다. 블로그란 인터넷을 의미하는 ‘웹(Web)'과 항해일지를 뜻하는 ‘로그(log)'의 합성어이다. 이는 네티즌의 자발적인 정보전달·의사표시 욕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인 미디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블로그 이용자는 벌써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오피니언
이보미 기자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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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방송사에서 선생님과 학생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를 제작해 많은 인기를 모은 적이 있다. 이 드라마로 인해 ‘선생님과 학생간의 사랑’에 대한 찬·반 논란도 거세게 불기도 했지만 하나의 금기를 뛰어넘는 그들의 사랑을 인정하는 사람들도 많았다.이와 관련해 ‘이 드라마가 미국사회에서는 어떻게 비춰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오피니언
고선주 기자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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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범 후 지난 7개월 동안 노사관계는 사회적 이슈의 적잖은 부분을 차지했다. 두산중공업, 철도노조, 현대차노조 등 대형사업장의 파업과 화물연대와 같은 특수 고용직 노동자들의 두 차례에 걸친 전국적인 파업이 발생했다. 주5일제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이 국회에서 통과됐긴 했지만 노사갈등의 불씨로 살아있고, 9월초에 ‘노사관계 로드맵' 중간보고서가 발표
오피니언
황의택 월간 노동법률 기자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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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만발하게 피어난 연분홍 벚꽃을 본 것도 같고, 교양동으로 가는 길가에는 노오란 개나리가 피었던 것도 같은데, 어느덧 처음 입학하던 그 때의 설레임은 아스런히 기억 속에서 멀어져 가고 벌써 10월, 가을이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어떤 이들은 이 말에 덧붙여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라고도 이야기한다. 며칠 전, 레포트를 작성하려다
오피니언
임승희 인문사회 1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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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버스 얌체족우리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 최강 리플을 자랑하는 글 있어 살펴본 즉, 교내순환버스 얌체족들 얘기네 그려. 워낙 넓은 캠퍼스에 학생들 다리 아플까 순환버스 설치해 줬건만 이를 악용하는 얌체족들 등장해 게시판이 시끄럽다고. “정문에서 교양동 거리가 얼마나 멀 길래 부득부득 순환버스 타서 자리를 차지하느냐”고 한소리. 이에 질세라 “순환버스 타
오피니언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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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배우가 되고 배우가 관객이 되며 하나가 된 거리예술제.배우가 노래를 부르면 관객은 춤을 추고, 관객이 노래를 부르면 배우가 춤을 추며, 관객과 배우 사이에 거리는 없고 맞잡은 손이 아름답다. 그동안 문화와 예술이 부재함에 갈증을 느꼈던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아름다운 단비를 맞았다.‘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작년
독자기고
송지은(지역사회부 기자)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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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각자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어딘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께 따뜻한 안부의 인사를 드리며 이 글을 시작할까 한다. 요즘은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때이다. 이런 변화에 발 맞추어 학우들과 아울러 제주도민 여러분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서 여러 시설을 갖추어 놓은 곳이 바로 사운드라이브러리이다.이곳에는 듣기, 말하기를
오피니언
오설 영어영문 3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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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금 수도권으로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가 집중이 심화되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간의 각 부문에서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방의 지역경제의 침체도 심각하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주력산업인 감귤산업의 장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의 위축과 뚜렷한 미래산업 및 고용창출에 효과가 큰 이차산업의 부재로 미래를 장미빛으로 볼 수만은 없는 상황
사설
200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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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자리 1인 2석이 왠 말?!
오피니언
2003.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