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사업가로, 재일민단 발전을 주도하는 등 학술과 경제,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시향(73ㆍ도쿄 거주) 박사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8억원을 쾌척했다.이시향 박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허향진 총장에게 발전기금 8억원을 전달했다.이 박사는 1937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출신으로 제주상고 재학
제주대에 141억원을 쾌척한 김창인 회장의 인간적 면모와 실천철학 등을 소개한 책인 「실천철학 심(心)」의 출판기념회가 다음달 2일 오후 6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이 책에는 김창인 회장이 몸소 체험하여 완성한 실천철학을 고향 청년들에게 전하고, 후손들이 그 철학 속에 함축된 진정한 의미를 실천토록 하여 밝은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데에
대학을 떠났어도 몸담고 있던 학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는 프레드릭 더스틴(80) 교수의 학교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주)제주김녕미로공원 설립자인 더스틴 교수는 지난 16일 제주대를 방문해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그는 지난 2003년 3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04년 3000만원, 2005년 3200만원, 2006년 8000만
지난 17일 ‘2010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 박람회’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국제컨벤션센터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졸업을 앞둔 4학년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이었을까? 버스에 오르는 학생들 중에는 양복을 차려입은 사람도 꽤 많았다. 또 그들의 표정과 태도에서도 취업에 대한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아직 1학년인
도민은행으로 자리매김해 구직자에게도 인기 상한가 제주은행.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주도민을 위한 향토은행을 표방하는 제주의 대표 지역은행이다. Local Top Bank라는 목표를 향해 작지만 알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제주은행에 어떻게 취업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제주은행은 1969년 설립돼 제주 경제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성장해온 제주를 대표하는 지역
남성의 취업준비가 그냥 마라톤이라면 여성의 취업준비는 험난한 장애물 마라톤이다. 같은 조건이면 남성을 선호하는 취업시장 때문이다. 제주대 여대생들이 취업의 벽을 ‘거침없이 하이킥’ 할 수 있도록 취업전략본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오승은 행정학과 교수, 이하 센터)가 길을 나섰다. 지난 8월 1일 새롭게 설치된 센터를 찾아가 물어봤
제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 로비에서 열린다.일자리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정보관, 취업컨설팅관, 테마관, 이벤트관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사전에 면접신청을 접수받아 박람회 당일 현장면접에 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최종 면접 합
“대학 시절, 거창한 꿈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꿈은 가지고 있어야죠.”김중조 에드워드코리아 회장이 ‘대학 시절에서 품어야할 나만의 꿈’을 주제로 지난 10일 공과대학 4호관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개최한 ‘CEO에게 듣는다’ 강좌에서 한 말이다.김 회장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
재일제주인 삶과정신 연구 및 센터 운영비로 16세때 일본으로 건너가 인고의 세월을 겪으며 자수성가한 재일제주인 김창인(金昌仁·81) 회장이 발전기금으로 100억원을 제주대에 쾌척한다.김창인 회장은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허향진 총장을 만나 100억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의 대리인인 양동진 상임자문역이 7일 오전 허
제주대가 취업률 70% 목표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선다.제주대는 학생들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취업전략본부로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작년 졸업생 기준 제주대의 취업률은 지난해보다 3.9% 상승한 61.3%를 기록했다. 특히 건강보험가입기준 취업률은 지난해 37%에서 47.8%로 10.8%가 상승했다. 이런 제주대의 취업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가 지난달 26일 제주시 더호텔 소연회장에서 제주대와 제주농협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발전기금 20억원을 출연할 것을 협약했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06년에는 30억 원을 국제언어문화교육센터 신축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했다.또 지난 2007년 11월에는 법학전문대학원 지원을 위한 업무지원 양해각서를 체
‘평화의 섬’ 후속조치로 2005년 봉사단 창설돌이켜 보면 내 주위에는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삶의 많은 시간을 들이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다문화 가정을 위한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와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상담사로 일하는 원어민 교수님,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어떤 소녀를 위해 매달 생
KCTV제주방송이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방송’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발걸음을 띤지 벌써 15년을 맞았다. ‘내고장 우리 미디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한민국 대표 지역방송의 중심이 되고자 노력해 온 KCTV를 알아보고 과연 어떻게 하면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자.KCTV는 지역채널 5번을 통해 지역밀착 프로그램,
4학년이 되고 출근하듯이 도서관을 다녔다. 그런 날들을 보내다 보면 도서관 입구에서 담배를 피거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된다. 이번 테마여행도 여기서 시작됐다. 여느 때와 같이 도서관 정문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같은 과 친구가 테마여행을 같이 가자는 제안을 했다. 반복되는 일상에 자극을 주고 싶었고 마지막으로 졸업 작품을 만들어보고도
자연과학대학(학장 김두철)이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자연과학대학 1호관 1층 로비에 취업정보실을 개설했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는 취업정보실은 10개의 컴퓨터를 배치해 학생들이 취업정보 및 학습을 하도록 지원한다. 또 취업정보실은 토론장소와 정보 공유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문지영(수학 1) 학생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도민이라면 아직은 다소 생소한 기업이다. 그러나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따라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써 나아갈 수 있도록 지난 2002년 5월 설립된 제주도 대표 공기업이다.제주도를 위해 만들어진 공기업으로써 지난 8년간 JDC는 도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JDC는 도민의 국제화마인드 함양
경영사업단이 발전기금 모금 홍보와 참여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발전기금 브로셔(안내책자) ‘등불’을 발간했다. ‘등불’에는 발전기금의 용도, 주요 기부자 소개, 기부 참여자 혜택 등이 실려 있다. 특히 그간 거액기부 중심으로 이뤄졌던 발전기금 모금이 다수의 소액기부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방법이 제시됐다. 소액발전기금 캠페인으로는 올해부터 진
-적성·심리검사가 왜 중요한가. “요즘 학생들은 좋은 직업보다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알지 못하고 그저 스펙 쌓기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가져야 후회하지 않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나 또한 원래는 단순한 행정공무원이었지만 제주대에서 받았던
-취업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떤 내용의 과목인가 “취업과 진로설계를 도와주는 강의를 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기업 환경분석과 채용동향 이해, 자신의 스펙과 역량 분석을 통한 목표설정,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역량, 맥킨지식 3단 프레임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법, 통하는 면접 토론면접, 시나리오별 취업전략 등이다. 이 중에서 시나리
철저한 마무리, 한발 앞선 준비 필요… 비록 떨어져도 즐거워해야 공모전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수백개의 공모전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모전에 전국 대학생들의 눈돌아가는 소리도 벌써부터 들려온다. 방학기간 동안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볼만한 공모전 어디 없나, 공모전사이트를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한다. 그런데 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