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은주(법학과) 법과정책연구원장▶취임 소감은.행정법을 전공한 법학자로서 법과 제도를 연구하고 현재 학생들에게 행정법과 환경법을 가르치고 있다. 법과 정책 연구원장으로 임명돼 체계적인 연구의 틀을 세우고 방향을 제안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법과정책연구원은 어떤 곳인가.제주대학교 법과정책연구원은 1992년 10월 ‘지역사회 발전연구소’ 설립 이후 2001년 9월 ‘사회발전과 법 정책연구소’, 2003년 5월 ‘사회과학연구소’, 2007년 11월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인가 조건 충족을 위해 법과 정책
인터뷰 박윤철(기계시스템공학과) 공과대학장ㆍ산업대학원장▶취임 소감은.학령 인구와 신입생 자원이 줄고 있다. 특히 올해와 내년에는 대학의 자원이 줄어드는 한계를 맞이하게 된다. 이 시기에 공과대학 학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됐다. 최선을 다하겠다.▶ 대학 발전을 위한 계획은.대학 본부에서 진행하는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사업과 연계된 대학 구조조정에 제주대와 공과대학이 잘 대응하여 질 높은 계획을 도출하고, 연착륙할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또한 구조 계획과 각 학과의 정체성이 조화를 이룰 수
인터뷰 강영훈(행정학과) 사회과학대학장ㆍ행정대학원장▶취임 소감은.코로나19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경기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세계적인 경제 흐름은 물론 지역사회까지 여러 측면에서 어려운 상황이다. 대학과 사회과학 내에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 취임하게 돼 풀어야 할 과제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이러한 난제들을 우선하여 총장님을 비롯한 본무 보직자들과 사회과학대 교수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정기적인 미팅을 통해 현명하게 해결하려고 한다.▶사회과학대학 발전 계획은.가장 큰 비전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과 새로
인터뷰 김희필(초등교육과) 부총장ㆍ교육대학장▶취임 소감은.주어진 과제들과 현안들이 많이 놓여 있어서 부담되지만, 주어진 2년의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교육대학을 이끌어나가고자 한다.▶교육대학의 목표 및 발전계획은.소통으로 함께하는 대학, 창의적 생산 능력을 갖춘 대학,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는 대학, 글로벌 초등교육의 센터로서의 대학 등 4가지를 목표로 한다.그 첫 번째로 국가직 조교 보충을 통한 교육 지원을 하고자 한다. 또 전국 교육대학 총장협의회에서 교육 전문대학원 문제를 논의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하고 싶다.대내적
▶취임소감은.학교에서 정보 관련한 교육과 연구를 20년 동안 해오는 과정 중 정보 관련된 최고 책임자로서 학교의 정보서비스를 위해 일하게 된 것이 기쁘고 영광스럽다. 학교의 비전을 위해 열심히 할 의지가 있다.▶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학교 정보시스템이 행정지원, 교육지원, 연구지원을 하는데 이러한 정보시스템 기능이 상당히 오래됐다. 대략 1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꾸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다. 속도를 빠르게끔 하기 위한 하드웨어적인 시스템은 이미 구축됐으며, 앞으로 2~3년에 걸쳐서 새로운 소프
▶취임소감은.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교육의 대변혁, 학령인구 감소, 열악한 대학 재정 등 대학상황이 상당히 어려운 시기에 부총장 및 교무처장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려니 어깨가 무겁다. 제주대학교 출신으로서 대학 발전에 일조한다는 신념을 갖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3월은 우리대학에서 준비하는 지자체-대학 연계 지역혁신사업(RIS) 대외협력 관련 일을 지원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이제 숨을 돌리고 크게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생각이다. 하나는 그간 소홀해 왔던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학의 협
▶취임소감은.중앙도서관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미국의 워싱턴대학교(세인트루이스 소재)에서 방문 교수 생활을 하며 당시 도서관을 자주 이용했다. 많은 양의 장서를 보유하고, 이용이 편리했으며 도서관 내에서의 자유로움에 압도당했다. 대학 도서관은 이미 공부하고 책을 열람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적 체험까지도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평생 자기 계발을 가능케 한다. 진화하는 도서관의 역할에 부응해, 2년 임기 동안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
▶취임소감은.대학원장 권유를 받았을 때 많이 망설여졌다. 내가 이렇게 중요한 직책을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이켜 곰곰이 생각해 보니 31년 동안 제주대학교에서 지내면서 내가 너무나도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의 반평생이 넘는 시간 동안 제주대에서 지내면서 소중한 제자들이 많이 생겼고, 그들을 가르치면서 지식도 많이 쌓았고, 이 모든 과정에서 얻은 값진 지혜가 있었다. 내가 이토록 많은 혜택을 받아 왔는데, 받은 것만큼 제주대에 보탬이 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취임소감은.현재 코로나19로 많은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부분이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처장을 맡게 돼 마음이 상당히 무겁다.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은.학생진로취업처가 하고자 하는 역할은 크게 2가지다. 학생들의 복지와 취업이다. 이 두 가지가 학생들의 긍정적인 대학생활을 통해 미래를 찾도록 하는 일련의 과정이 돼줄 것이다. 우선 코로나19 시대에서 위축돼 있는 학생들의 심리를 긍정적으로 변화하게끔 하는 복지를 고려하
2022년도 1학기 전임교원 공채를 통해 13개 학과에서 19명의 교수가 새롭게 임용됐다. 성명: 황은진학부: 사회과학대학학과: 행정학과직급: 조교수 성명: 이상묵학부: 경상대학학과: 관광경영학직급: 부교수 성명: 김두규학부: 사범대학학과: 수학교육과직급: 조교수 성명: 강윤정학부: 해양과학대학학과: 해양시스템공학과직급: 조교수 성명: 송경환학부: 자연과학대학학과: 수학과직급: 조교수 성명: 임종빈학부: 공과대학학과: 식품생명공학과직급: 조교수 성명: 서윤암학부: 자연과학대학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직급: 조교수 성명:
▶취임 소감은.하나의 대학에 가장 대표라 하는 학장이 됐다. 기쁘다기보다는 앞으로 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잘 헤쳐나가야 한다는 소명감이 가장 크다. 약학대학은 2020년에 신설돼 2년밖에 안 된 신생 대학이다. 학생들도 마찬가지고 교수님들도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 약학대학 설립 취지가 학교 발전이기도 하지만 제주도 발전 기여도 포함한다. 지역사회에 약사 인력을 공급하고, 봉사하기 위해 교육과 실습, 활동들을 잘 만들어가야 하는 시기이다. 그런 부분에서 신임 학장으로 느끼는 무게감, 책임감이 있다. ▶약학대학은 어떤 곳인지.도
▶취임 소감은.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이 보다 아름답고 멋진 간호사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한국을 대표하는 간호계의 지도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간호대학 교수님들과 함께 성심껏 노력하고자 한다.국내·외 보건 환경과 변화된 시스템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면서 세계 어느 곳에서나 양질의 간호를 수행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간호사를 양성하고자 한다.▶간호대학은 어떤 곳인지.간호대학은 모든 인간이 최적의 건강을 누리는 사회를 위해 인간존중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간호를 수
▶취임 소감은.2020년 3월부터 제10대 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지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코로나 시대와 국가고시 거부 사태, 학업 거부 사태 등을 겪으면서 많은 힘이 들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에는 의과대학의 가장 중요한 한국 의학교육 인증평가를 통과했다. 우리대학 의과학 학술지가 여러 교수의 노력으로 학술 등재 후보지로 선정됐고, 대학육성사업과 대학혁신사업에 응모해 다양한 예산의 확보와 집행을 했다. 평가 이후 지적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 규정의 정비와 체제의 완비를 위해 노력하겠다.▶의과대학은 어떤 곳
▶취임 소감은.모교에 교수로 임용돼 후배 양성에 노력하다가 이번 학장으로 취임하면서 대학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해양과학대학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제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해양과학대학은 어떤 곳인지.해양과학대학은 1965년 국립제주대학 농학부 수산학과 신설로 시작해 현재 해양산업경찰학과, 해양생명과학과, 지구해양과학과, 환경공학과, 토목공학과, 수산생명의학과, 해양시스템공학과로 구성돼 있다.또한, 실습선까지 포함해 하나의 단과대학이긴 하나 종합적인 학문을 구축하고 있다
▶취임 소감은.모교 출신으로서 늘 학교 발전을 위해 여러 고민을 해왔다. 이번에 학장 직무를 맡게 되어 나의 책임과 권한 안에서 학교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걱정스럽고, 어깨가 무겁다.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못 찾는 것이 안타깝고, 이 때문에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을 갖추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스러우며, 내가 이것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경상대학은 어떤 곳인지.경상대학은 제주지역의 거점대학으로 지역 및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취임 소감은.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와중에 학장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부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학문의 기본이 인문학이기 때문에 인문학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해내고자 한다.▶주요사업 및 업무계획은.지금까지 코로나로 하지 못했던 사업들이 많이 있다. 이번 연도에는 그 사업들을 하나씩 차례대로 실행할 계획이다. 막 입학한 신입생들은 물론 팬데믹이 시작되고 입학한 재학생들이 아직 제대로 된 학교생활을 경험하지 못했다.이제 막 대면수업이 확대되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잘
인터뷰 고전(교육대학 초등교육과) 사라캠퍼스 부총장 ▶취임 소감은.2021년은 제주교대가 제주대와 2008년에 통합한지 14년차 되는 해이다. 그간 일곱 명의 사라캠퍼스 부총장이 교육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일정한 성과와 더불어 해결해야할 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기도 했다. 성과는 이어가고 과제는 풀어가야 할 소임으로 받아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다. 통합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3대 현안(교수-조교충원, 대학발전기금 회복, 캠퍼스 문제 해소)에 주력할 것이다.▶대학발전을 위한 계획은.교
인터뷰 김은주(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인권센터장 ▶취임 소감은.인권센터는 2017년 설치됐다. 지난 4년간 인권센터는 학내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립성, 공정성, 접근성을 가진 현재의 조직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토대 하에서 학내 구성원 모두가 존엄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인권센터가 하는 일은.인권센터는 학내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직이다. 인권센터는 학내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상담 신청 및 신고를 받아 처리함과 동시에 인권증진 및 폭력예방을 위해 교
인터뷰 배영환(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국어문화원장 ▶취임 소감은.국어문화원은 2007년 처음 설립됐다. 국어문화원은 국민의 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어기본법 제24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전문적인 상담, 연구기관이다. 국어문화원은 제주도의 공공언어, 국어 생활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제주어 보존과 전승에도 앞장서 제주문화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국어문화원이 좀 더 많이 알려지고 대학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국어문화원은 어떤 곳인가.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전국에 21개
인터뷰 고봉진(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법학전문대학원장 ▶취임 소감은.원장 직무를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예다. 대신 무거운 짐을 늘 지고 가야 하는 힘든 자리에 있다는 점을 실감한다. 원장 업무의 과중함을 가볍게 하는 두가지 방법을 떠올렸다. 첫번째는 자신을 낮춰야겠다는 생각이다. 교만한 자아여서 종종 어려움을 느끼지만, 무거움을 한결 가볍게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두번째는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보기다. 개인적으로 지난 몇 년 동안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 시절을 회상하면 무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