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기업가인 김창인 회장(83)이 지난 13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현금 20억원을 쾌척했다. 김 회장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전기금 141억5000만원을 기탁했는데, 이번 20억원의 추가기탁으로 161억5000만원에 이르게 됐다. 현재 제주대 발전기금 총액 878억3000만원의 18.3%에 해당한다. 이번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문화교류관의 수장고 및
‘(주)제주김녕미로공원(설립자 프레드릭 더스틴 전 제주대 교수)’이 지난 11일 대학발전기금으로 421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동안 김녕미로공원에서 야간 개장 이벤트를 기획해 마케팅·판매·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직접 운영을 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김녕미로공원
강태선(블랙야크 회장ㆍ왼쪽)씨, 오찬익(전 재일관동제주특별자치도 도민협회장ㆍ오른쪽)씨가 “후학 양성하는데 써달라”며 각각 1억여원의 성금을 제주대에 기탁했다. 강태선(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총연합회장ㆍ블랙야크 회장)씨가 지난달 25일 개교 6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장학기금 1억원을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강 회
오헌봉 유성건설 회장이 지난 21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대는 이 기금중 3억원은 유성기금으로 적립해 장학금으로 쓰고, 5000만원은 인재양성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발전기금 9억8000만원과 BK21 대응자금 6250만원, 친환경누리사업단 대응자금 4000만원 등 총 10억8250만원을 제주대에 쾌척했다.
“제주대가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힘써 주십시오.” 지난 2010년 8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한 이시향 명예박사(75, 전 재일민단 동경본부 단장)가 지난달 29일 후학양성에 힘써 달라며 5억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시향 명예박사는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출신으로 고등학
제주대가 지난달 9일 의료기기 제조기업 (주)코러스트로부터 대학발전기금으로 매년 4000만원씩 향후 10년 동안 총 4억원을 지원키로 약정하는 기증서를 전달받았다. (주)코러스트는 치료용 초음파 분야의 기술력을 상용화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초음파 의료기기 업체이다. 발전기금으로 기업은 연구에 필요한 인건비를 대학에 지원하고 대학은 원천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김녕미로공원(설립자 더스틴 전 제주대 교수)에서 직접 야간개장을 기획·운영한 제주대 학생들이 수익금 45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지난 7일 제주대에 전달했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동아리 ‘HRA’와 관광경영학과 독서토론 동아리 ‘PINE TREE’의 학생들은 방학기간이었던 지난 7월 15일부터 44일간
윤리교육과 교수들이 2년간 십시일반 모은 1억1000만원을 윤리교육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에 써달라며 지난 19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학과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1억원 이상을 발전기금으로 모은 것은 드문 일이다. 윤리교육과가 이번에 조성한 1억 1000만원의 발전기금은 내년에 학과설립 3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김중조 석좌교수가 ‘산학협력 우수교수 기금’으로 지난 2일 1억원을 쾌척했다. 김 교수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제주대 및 제주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1억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 우수기금 쾌척은 영국에 본사를 둔 (주)에드워드 코리아 회장 및 서원에드워드 대표이사로서 40년간 재직하는 동안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태완)가 지난달 30일 인재양성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대학에 기부했다. 이날 김태완 회장은 “제주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인재양성관 건립을 위해 협의회 임원진들이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60주
제주중부로타리클럽(회장 좌중언)은 지난 13일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2011년도 제주대학교 해외봉사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 자리에서 좌중언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주대 출신 아라현(회장 김명호)이 인재양성관(개교60주년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아라현은 제주대출신 출신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공무원 졸업생들로 구성됐다. 한편 아라현은 지난해에도 경상대학 고시반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용해 석좌교수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해 석좌교수는 지난달 17일 허향진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석좌교수는 일본 오사카시티 대학에서 유기화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 스탠포드대학 연구원과 일본 츠쿠바대학 외국인 교수를 거쳐 1974년 KAIST 화학과로 부임하여 2004년까지 KAIST 교수로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이 하나가 돼 새롭게 태어난 (주)엘지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이사가 지난달 26일 발전기금으로 3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2008년 현금 35억원, 2010년 현금 100억원을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쾌척한 재일제주인 김창인 회장(82)이 발전기금으로 또다시 현금 6억5천만원을 쾌척했다. 김창인 회장은 지난달 21일 오후 오사카에 소재한 남해회관 회장 사무실에서 일본을 방문한 허향진 총장에게 발전기금 6억5천만원의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제주대가 시
강지언(연강의료재단 연강병원)이사장이 지난달 28일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강지언 이사장을 비롯해 허향진 총장, 홍성철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의학전문대학원 장학금과 정신과학분야 연구비로 쓰인다.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연강병원은 지난 2006년 9월 개원해 중독재활과 정신재활을 연구하고 치
대학 발전기금으로 135억원을 쾌척한 재일제주인 김창인 회장의 『실천철학 ‘心’』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라마다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허향진 총장, 고충석 전 총장, 양우철 한림 향우회장, 양동진 제주대 총장 상임자문역, 허창기 제주은행장, 김상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김인탁 김해김씨 좌정승공파 종
골고루 나누며 살겠다는 김두림씨의 아름다운 기부 ‘국내 최고의 노인요양시설’을 지어달라며 제주대에 땅을 기부한 사람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제주 출신 수의사 김두림(85세) 할아버지. 그는 지난 5월 25일 제주대에 땅 15만4171㎡(약 4만6000여평)을 기부했다. 돈을 받고 팔았으면 많은 돈을 거머쥘 수 있었
일본 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사업가로, 재일민단 발전을 주도하는 등 학술과 경제,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시향(73ㆍ도쿄 거주) 박사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8억원을 쾌척했다.이시향 박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허향진 총장에게 발전기금 8억원을 전달했다.이 박사는 1937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출신으로 제주상고 재학
제주대에 141억원을 쾌척한 김창인 회장의 인간적 면모와 실천철학 등을 소개한 책인 「실천철학 심(心)」의 출판기념회가 다음달 2일 오후 6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이 책에는 김창인 회장이 몸소 체험하여 완성한 실천철학을 고향 청년들에게 전하고, 후손들이 그 철학 속에 함축된 진정한 의미를 실천토록 하여 밝은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