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켈라니야 대학교에서 강사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쓰나미가 왔어요. 이때 긴급구호를 나가면서 휴머니즘에 대한 관심이 생겼죠” 고은경(지리교육 박사과정)씨의 평범했던 지리교육과 학생시절부터 유엔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외교통상부 주최 ‘국제기구 체험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squ
제주해군기지 무엇이 문제인??ldquo;제주의 최대 가치는 환경이다. 사람들이 제주를 찾는 이유는 최신시설을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주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보기 위해서다. 특히 강정해안에는 각종 멸종위기 동식물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연산호 군락지가 있다. 해군기지는 강정바다에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을 위협한다. 또 강정해안은 절대보존지역으로, 특히 제주 해
-취임 소감 “교육대학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교육대학이 전국 최고의 초등교원 양성기관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통합과정의 갈등 해소와 내부 화합은 “통합 이후 교직원들의 교류가 활성화 됐다. 융·복합 박사과정의 개설, 강의 교류, 공동 연구 등을 하
-취임 소감 “대학원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 대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대학원 입학정원을 효율적으로 재조정하겠다. 기존의 입학정원이 학과·전공별 지원자 수를 고려하지 않아 효율적으로 학생들을 받지 못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
-취임소감 “대학 내 격변의 시기에 학장직을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내가 학장직을 맡는 동안 자연과학대학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우리 자연과학대학에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 할 것이다.”-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기초과학분야 수업들의 질과 양을 높이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취임소감 “여러 교수님들이 나에게 보내준 믿음에 대한 책임감이 가장 크게 느껴진다. 임기동안 교수님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게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학생과 교직원들을 한 호흡에 소통할 수 있게 소통의 장을 만들 생각이다.”-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은? “‘혁신전략위원회’를 구성해서 외부교섭이나 사
-취임 소감 “간호학과가 간호대학으로 승격한 후 첫 학장을 맡게 돼서 책임감이 무겁다. 간호대학의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간호대학으로 승격됐지만 아직 여건이 부족하다 “승격 후 학과 정원이 70명까지 불어났다. 이로 인해 공간ㆍ인력부족 문제가 크다. 현재 의학전문대학원과 인문대학, 공동 실습관 건물 등을 활용해
-취임소감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예술학부 내에는 ‘예술대학 승격 여부’가 장 큰 관심사다. 꼭 예술대학으로 승격시키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겠다.”-예술대학 승격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 �“예술학부는 2년 전에 인문대 소속에서 벗어나 본부직할 학부로 출범했다. 그러나 예술대학이 아닌 &ls
-취임소감 “제주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겠다.”-임기동안 행정서비스 추진방향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정확성과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동안 직원들의 불친절 문제가 지적돼 친절 교육부분에 있어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제공
-어떤 동아리연합회를 만들고 싶은� �“학생들과 거리감 없는 동아리 연합회를 만들 것이다. 기존의 학생자치기구 특유의 권위의식 보다는 친구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언제든지 동아리 사무실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동아리를 이끌기 보다는 뒤에서 동아리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밀어주는 동아리연합회가 되겠다. 학생들 스스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출범소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출범식처럼 한 해 모든 일을 훌륭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앞으로 어떤 대의원회가 될 것인� �“대의원회 역할이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자치기구들을 견제해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조직에 있어서 신뢰성
-출범 소감. “이번 총여학생회 선거는 경선이어서 열띤 경쟁이 있었다. 우리가 당선이 됐지만 상대후보의 공약까지 안고 가야 5천 여학우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공약을 잘 이행해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총여학생회가 되겠다.”-총여학생회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총학
-어떤 총학생회를 만들 것인가. “학생들이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고 싶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불편사항이 있어도 이를 표현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원래 이런 불편을 대신 본부 측에 전달하고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학생회의 역할이라고 본다. 그렇지만 학생들이 학생회 자체를 어려워하고 불편하게 여긴다. 그래서 학생들이
2011학년도 1학기 전임교원 공채를 통해 기금교수 포함 12개 학과 17개 분야에서 17명의 교수가 3월 1일자로 새롭게 임용됐다. 이번 교수 공채 경쟁률은 5대 1을 기록했다. 한편 기관공학은 지원자가 없었으며, 이벤트기획사업, 금융통계, 모성간호학은 적격자가 없었다.김영관(사학과)조교수-한국고대사△학사: 충북대 사학과△석사: 단국대 사학과△박사: 단국
‘재외 제주인의 삶과 미래’를 주제로 기획연재를 진두지휘하면서, 수많은 재외동포들과 소통을 해온 이창익 교수(일어일문학과)가 지난 1월 1일자로 초대 재일제주인센터장에 임명됐다. -앞으로 재일제주인센터가 벌일 역점 사업은. “재일제주인센터의 설립은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제주출신 재일동포들이 그동안 고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많이 사랑하고 그만큼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지난 9월1일자로 체육학부에 부임한 제갈윤석(체육학부) 교수의 말이다. 그는 바쁜 생활 속에 건강을 챙기지 않고 흡연 등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의 이런 안타까운 마음이 그를 체육학부 교수가 되게 만든 계기
“급여가 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해서 겉멋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원생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진 법조인이 됐으면 합니다.” 강명수(법학전문대학원) 신임교수의 말이다. 강 교수는 로펌을 그만두고 교수의 길을 선택했다. 그는 “로펌에서 더 높은 급여를 받는데도 논문을 준비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직이 더 좋다&
“쾌적한 도서관 만들었으면”대학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학생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 학교 도서관은 시설이 오래되고 열악해 불편한 점이 너무 많다. 이런 점을 고려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서관 시설을 고쳤으면 좋겠다. “봉사 위한 자리임을 명심하길”
“외국인 여학우에게 관심을” 제주대에 많은 외국인 여학생들이 유학을 와 있다. 그러나 타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은 학생들과 쉽게 친해지기가 어렵고 적응하기도 힘들다. 그런 점을 총여학생회에서 인식하고 여자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간의 만남의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의견 귀담아 열린 학생회로” 지금 선거
구성원간 협력관계 확대… 대학현안 합리적 해결 방안 모색지난 1일 제4대 교수회장 임기를 시작한 양길현(윤리교육과) 교수를 사범대학 연구실에서 만났다. 신임 양길현 교수회장은 “교수회가 제대로 일을 하려면 직원,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학현안에 대해서도 합리적 해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