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종(국어국문학과) 교수는 1월 13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겨울방학 탐구생활 편에 출연해 조선시대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이후 5월 2일에는 이슈 Pick, 쌤과 함께에 출연해 조선직업실록-밥벌이의 역사에 관해 강의했다. ▶유퀴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김동건 연구원, 장유승 교수, 홍현성 연구원과 함께 를 출판했다. 유재석씨가 읽고 흥미로운 소재라고 생각했는지 작가를 통해 유퀴즈 프로그램에 섭외를 부탁했다. 공저자 4명 모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나로 결정이 됐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가는게 부담이 돼 장
>> 제주대학교의 옛 본관은 어디로 ◇ 제주대학교 본관의 역사제주대학교의 전신은 1952년 8월 개교한 제주초급대학이다. 제주향교를 임시로 빌려 대학이 설립됐다.1955년 도립 4년제 대학에 이어 1962년 국립대학으로 승격됐다. 이 해부터 1981년까지 19년 동안 제주대학교 캠퍼스는 용담동(현 제주대사범대학부설고)에 있었다. 용담캠퍼스 본관 건립은 국립대학 승격 직후에 추진된 주요 사업이었다.한국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김중업 건축가가 1964년 설계했고, 1965년 국전(國展: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 출
◇2021 인권 및 성평등 교육이란JNU Class에는 수강신청 하지 않은 과목이 등록돼있다. ‘2021 인권 및 성평등 교육’이다. ‘2021 인권 및 성평등 온라인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2021 인권 및 성평등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및 시행령 제19조, 제20조,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시행령 제2조,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시행령 제2조,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의3 및 시
인터뷰 허은(관광경영학과3)씨 ▶ ‘HRA’ 란.HRA는 Human Renaissance Academy의 약자로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1년간의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Competence), 성품(Character), 사명감(Commitment)을 가진 3C형 인재로 자라날 기회를 주는 동아리다. ▶ ‘HRA’ 의 구성은.총 30명 정도의 학생들과 교수진, 멘토진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은 약 5개 조로 나눠 다양한 과제를 함께 수행한다. 선발은 1차로 지원서를 받고, 2차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지정
≫어느 대학원생의 시간표 현우식 사회학과 박사과정 제주대학교에는 ‘1만 아라’라고 부르는 학부생들과 더불어 약 2000명(2020년 기준)에 가까운 대학원생들도 캠퍼스를 누비고 있다. 일반대학원을 포함해 10개 대학원에서 각자 전공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들은 전공처럼 나이도 이력도 목표도 생활 반경도 다양하다. 그래서인지 대학원생의 존재는 좀처럼 학내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이번 기획에서 대학원생들의 시간표를 물으며 그들의 처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올 2월에 석사과정을 마치고 곧바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흑우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교수)는 흑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흑우의 개량자원 확보 및 농가의 실질적인 흑ㆍ한우 농가의 고충해소 등의 사업(농식품기술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에 축산농가의 참여의식 고취 등을 위해서다.지원내용은 흑ㆍ한우 암소를 보유한 농가를 대상으로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사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흑ㆍ한우 F1, F2 생산할 모축(♀)사육농가가 인공수정, 임신, 송아지 출산 시까지의 사료를 지원(100만원치)하는 것으로 흑우, 한우 사육농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70
학생자치기구 홈페이지 관리 소홀이 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2019년 당시 총학생회였던 ‘만인’은 공약 중 하나로 홈페이지 활성화를 내걸었다. 월간 소식지, 집행부 회의록, 평의회 회의록 등을 통해 공약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체됐던 홈페이지가 활기를 되찾는 듯했으나, 만인의 임기 종료 이후 2년 동안 홈페이지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학생자치기구 홈페이지는 총학생회 ‘만인’, 총대위원회 ‘보다 더’, 총여학생회 ‘여정’이 그대로 남아있다. ‘총학생회’ 배너를 누르면 총여학생회 ‘여정’의 홈페이지가 열리고, ‘학생자치기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오늘 우리 대학교는 개교 69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우리는 그동안 우리 대학이 걸어 왔던 역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현재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69년 전인 1952년, 한국 전쟁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불안 속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제주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립 제주초급대학은 탄생하였습니다. 개교 당시 4개 학과, 학생 58명, 전임교원 8명, 사무직원 2명으로 출범하면서 제주향교 내의 건물 일부를 사무실과 강의실로 임
교내 흡연으로 구성원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으나 마땅한 교칙이 세워지지 않고 있다.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담배 연기가 올라와 힘들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꾸준히 올라온다. 흡연에 대한 불만이 발생하는 곳은 주로 중앙도서관, 외국어교육원, 경상대학과 인문대학 등이다.기숙사 거주 학생들도 교내 흡연으로 인한 불만을 드러냈다. 창문을 통해 담배 냄새가 들어온다는 것이다. 관련된 민원이 계속해 제기되나 행동 제재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 없는 상태다.보건복지부에서는 학교 내 건물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를 어기고 흡연할 경우 10만원
제주대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은 5월 12일 제주대에서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대와 신보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소재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제주대가 추천한 창업 후 5년 이내의 △제주대 교수ㆍ연구원 및 학생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에 대해 보증과 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또한 양 기관은 창업상담회ㆍ데모데이(디데이
오재환 초등미술교육전공 교수가 ‘2021년 제40회 스승의날 기념 제주교원단체총연합회 시상식’에서 탐라스승상을 수상했다. 탐라스승상은 제주교육 및 교총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새로운 교원상을 확립할 목적으로 2003년부터 제주교총에서 선정, 수상하고 있다.오 교수는 아동의 정서발달과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초등예비교사들의 창의성 개발과 교실 수업개선을 위한 다양한 미술과 교수학습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 제주대 연구업적 우수교수로 선정됐다.오 교수는 한국미술국제교류 등 다양한 행
정만희 에너지공학전공 조교수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있는 송상민 에너지공학과 학생회장
제주대가 학생지도비를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3월부터 4월까지 전국 12개 국ㆍ공립대학(제주대와 부산대, 부경대, 경북대, 충남대, 충북대, 전북대, 공주대, 순천대, 한국교원대, 방송통신대, 서울시립대)을 대상으로 학생지도비 부정 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대를 포함한 전국 10개 국ㆍ공립대학에서 94억원의 학생지도비를 부당 집행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학생지도비는 교내 학생상담ㆍ안전지도 등 교직원들의 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정부 지원의 사업비이다. 교육부는 국ㆍ공립대학
5월 10일 인문대학 학생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됐다.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 집단 감염의 원인은 ‘쪼개기 모임’ 때문이라고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쪼개기 모임’이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어기고 여러 명이 한 장소에 방문해서 나눠 앉아 술자리를 갖는 방식이다.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학생들의 폭로 글이 이어졌다. 폭로글의 내용은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어기고 같은 술자리를 가진 학생들에게 외부에 알리지 말라는 공지를 올렸다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집단 모임에 대한 폭로 및 기숙사가 자가 격리 학생들을 관리하는 방
아리아리아라리요, 대학아! 강덕환 시인한라산 산천단 밑 아라벌에자유와 정의, 민주와 진리의 씨앗 파종했더니뿌리 내릴 새도 없이, 싹이 움틀 여유도 없이개구리복에 착검한 계엄군이도서관으로 향하던 학생들을 막아선 교문 앞팔십년의 봄, 그해 오월을 나는 보았네학도호국단 폐지도, 병영집체훈련 거부도비상계엄에 무참히 짓밟히고어용교수 퇴진, 학원자율 보장도 유보된 채아리아리아라리요아픈 시대 잘도 넘어 왔네 해방을 지나 4ㆍ3을 건너 반도의 허리에 철책이 가로놓이고사일구, 오일륙, 유신의 반공군사독재시대침묵했다면 용서해다오, 대학아!너의 젊음과
그래픽 민상이, 조승주기자
Together Day is the national commemorative day, and people from various nations and cultures try to understand each other and make coexisting multicultural society. It was established to increase foreigners in Korea and it aims to create an environment where foreign residents live in harmony with Ko
May 5 is Children’s Day in Korea. Children’s Day is a day when every child is supposed to be happy. However, the reality is that not all children enjoy the day happily. The number of child abuse reports nationwide has increased more than a hundredfold from 2,921 in 2003 to 300,070 in 2019. Society h
Language is created using a variety of tools, many of which we are rather familiar with: vocal chords, written communication, and also some forms of body language. However, when people are hard of hearing or deaf, vocalized language is not as effective for communication. This is why sign languages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