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영호(국어교육과 2)씨제주대학교 입구 4중 추돌사고 당시 구조활동에 도움을 준 이영호(국어교육과 2)씨가 원희룡 제주지사로부터 4월 9일 감사패를 받았다. 4월 29일에는 제주소방서로부터 소방활동유공상을 받았다.이영호 학생은 4월 6일 제주대학교 입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부상자들을 부축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펼쳤다. 119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도 부상자들의 물품을 수거해 돌려주고 경찰의 신원 파악 작업을 돕기도 했다. ▶감사패와 상을 받은 소감은. 사고현장
학생들 사이에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의 에티켓 문제에 대해서 지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학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실시간 대면 수업의 예절을 지키지 않는 학생의 실명을 언급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제주대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서 대면과 비대면을 혼용하는 수업방식을 채택했다. 제주대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방식을 선택하는 운용 기준을 제시했다. 대면 수업의 운용 기준은 수강인원이 30명 이하인 교과목일 경우이다. 수강인원이 30명 이하인 교과목이더라도 강의실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교수의 재량에 따
WISET사업단(단장 이은주)은 교양강의동에서 카카오 이재승 제주협력팀 이사를 초청해 현장 Hard&Soft skill(직무와 대인관계 기술) 강화 교육을 4월 29일 진행했다.이공계학과 학생에게 IT 기업과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 전반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주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공분야 진출 및 취업 자신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선 ‘카카오의 디지털혁신과 일하는 방식’을 주제로 카카오로 취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수평적이고 자기주도적인 기업 문화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예비직장인이 알아야 하는 근로기준법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이 4월 30일 디지털도서관 라이브러리홀에서 열렸다. 해당 교육은 제주대학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안전한 직장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AFP권센터가 마련했다.교육은 △노동과 인권, 현대 사회 노동법이 필수 지식이 된 이유 △예비직장인이 알아야 하는 근로기준법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실제 사례,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의 순서로 이뤄졌다. 교육은 양윤전 노무사가 맡았다.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국가기술자격 69회 기계가공기능장 시험에서 정지현(기계공학전공)교수와 고방혁 주무관(공대 부설공장)이 최종합격했다. 기계가공기능장은 정밀가공기술의 숙련도와 현장관리역량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최고의 기술자격이다.정지현(기계공학전공)교수는 “김일환 (전기공학전공)교수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정밀가공기계 정비와 약 2년간의 체계적인 훈련과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공대 부설공장의 정밀가공기계를 활용한 학생들의 실습교육과 시작품 제작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노규민(음악학부 관ㆍ현악전공 2)씨가 최근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악기 본사 B1 연주홀에서 열린 ‘제26회 음악춘추 콩쿠르’ 클라리넷 대학부 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음악춘추 콩쿠르는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우수 신인 발굴을 위한 등용문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저명한 음악 경연대회다.음악학부는 “이 같은 국내 유명 음악콩쿠르에서 수상은 제주대 음악학부 학생들의 실력과 경쟁력이 뛰어남을 보여준 객관적 평가며 큰 소득이다”라고 설명했다.
JOB CAFE가 두 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JOB CAFE를 진로 취업과 관련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6개의 상담실이 새로 생겼으며 컴퓨터, 회의용 탁자 같은 기존 시설도 새것으로 교체됐다.상담실은 6명의 상담사가 운영한다. 상담사들은 각각 △인문대, 예술대(음악, 미술) △경상대 △사과대, 생명대 △자연대, 수의대 △공과대, 예술대(산업디자인) △간호대, 교육대의 진로ㆍ취업 상담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단과대학 취업상담실뿐만 아니라
SW(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은 4월28일부터 29일까지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2021 상반기 창업 특강’ 및 ‘오픈소스SW Meet-Up 특강’을 실시했다.행사에선 고승원 (주)리턴밸류 대표가 ‘Start-Up을 꿈꾸는 개발자에게’ 란 주제로 ‘창업 특강’을, 심호성 한국공개SW협회 부회장과 오재웅 인바이츠헬스케어 차장이 ‘변화의 물결, 오픈소스SW 트랜드’와 ‘오픈소스로 결혼까지’를 주제로 ‘오픈소스SW Meet-Up 특강’을 했다.이번 특강은 1기 SW파이오니아 학생들을 중심으로 SW기업을 창업한 창업스토리와 오픈
박영숙 사무국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함양을 위한 도서 , , 등 15종을 선정해 4월 16일 중앙도서관에 기증 했다. 박영숙 사무국장은 본인이 감명 깊게 읽었던 책 중에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기본 소양서 및 인문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15종을 각각 2권씩 기증했다. 1권의 도서는 전시에 1권의 도서는 대출에 이용된다. 도서들은 중앙디지털도서관 2층 그룹스터디라운지에 전시돼 있다. , , ,
배종면(의과대학) 교수가 2021년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그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시에도 제주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 및 사각지대를 발굴해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 또한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훈련과 도내 대규모 행사 개최에 따른 방역 계획 검토 및 현장 점검을 지원했다.특히 예방의학 전문가로서 제주도 코로나19 브리핑 및 언론 대응을 통해 도민에 방역 신뢰도를 제공하고 사회 혼란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배 교수는
물결 총학생회(정-현경준 사회학과 4, 부-강동희 무역학과 4)는 정책 중 하나인 ‘분기별 학위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설문에는 162명이 참여했으며 총학생회의 업무에 대한 평가를 넘어 총학생회 자체에 관련한 내용이 포함됐다. 4대 자치기구 역할 인지 정도에 관한 질문에는 ‘보통이다’가 29.6%(48명)로 가장 많았다. ‘잘모른다’가 23.5%(38명), ‘거의 모른다’ 22.2%(36명)로 뒤를 이었다. 4대 자치기구의 역할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 4대 자치기구의 역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 첫번째는 동아리 재등록비를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으로만 받는 이유다. 두번째는 개인정보와 관련한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방역수칙과 관련한 의문이 제기됐다. 몇몇 동아리원은 ‘동아리 재등록비를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으로만 받는 방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동연은 “동아리 재등록비는 많은 동아리 회장의 편의를 고려해 계좌이체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총대의원회에서 동아리 재등록비는 현급 납부가 원칙이라고 했다”며 “계좌이체를 진행할 경우 계좌이체 메모명과 동아리명이 일치해야 하는데 전임 감사
제주대는 4월 6일 5ㆍ16도로 대학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피해학생 33명에게 총 1천4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원했다.제주대는 “이번 사고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사회재난이며 ‘중대한 교통사고’에 해당하는 사례로 대학 소속 학생 피해가 컸던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사고 피해 학생들의 빠른 회복을 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제주대는 발전기금을 통해 ㈜한라산 장학금(대표 현재웅)으로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상자 1명에게 300만원
제주소방서는 4월 6일 5ㆍ16도로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다수 인명피해 교통사고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 의인 청년 이영호(국어교육과 3)씨에게 소방활동 유공 표창을 4월 29일에 수여했다. ▶4면에 계속이영호씨는 사고 당일 오후 5시 59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하교하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부상자들을 부축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소방출동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을 펼쳤다.특히 부상자의 위치를 소방대원에게 알리고 부상자들의 물품을 수거해 돌려주기도 하는 등 구조활동 전반에 큰 역할
4월 15일 디지털도서관 유니버셜라운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 확진자는 유니버셜라운지에서 총 9시간을 머물렀다. 감염증상이 발현되기 전이라 디지털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발열체크기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중간고사 기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같은 시간 도서관에 있었던 학생들은 불안에 떨었다. 유니버셜라운지는 좌석배정을 받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확진자의 동선을 제대로 알 수 없어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디지털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했던 이용자의 모든 명단을 보건소에 제출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및 직ㆍ간접 접촉자가 증가했다. 5월 10일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결과 5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 2주간 비대면수업을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실험ㆍ실습 교과목이나 교수의 재량에 따라 대면 수업을 진행해야하는 교과목은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학사 운영은 기존 방침을 유지한다. 비대면 전환 1주차는 강의교안 등으로 수업을 대체하며 2주차부터는 LMS 등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별 방법은 ‘하영드리미’, ‘JNU Class’,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비대면 기간 동안 동아리방,
중앙도서관과 디지털도서관에서 좌석을 발급받지 않고 이용하는 몇몇 학생들 때문에 좌석을 발급받고도 자리를 비켜달라고 말하거나 다른 자리를 발권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중앙도서관과 중앙디지털도서관은 2010년도부터 열람실 독점과 좌석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좌석 발급제를 시행했다. 중앙도서관과 디지털도서관의 좌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주대학교 도서관 어플의 좌석발급시스템을 통해 좌석을 배정받아야 한다. 최초 발권 시 4시간이 배정되고 1일 1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좌석 이용이 끝난 경우 어플 및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반납
제주대학교 인권센터(센터장 김은주)는 4월 9일 제주동부경찰서, 대학 학생복지과, 총학생회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대학본부, 학생회관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학생 이용시설 80개소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했다.앞서 제주대 인권센터는 4월 2일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사용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합동점검은 오는 4월 16일까지 계속된다.제주대 인권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로부터 대학 구성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유지키 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학생회관에서 물결 총학생회가 제주4ㆍ3 추모식을 위한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주대학교 입구 4중 추돌사고 당시 구조활동에 도움을 준 이용호(23·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2)씨가 원희룡 제주지사로 부터 9일 감사패를 받았다.이씨는 4월 6일 오후 5시 59분께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하교하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부상자들을 부축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펼쳤다.119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도 부상자들의 물품을 수거해 돌려주고 경찰의 신원 파악 작업도 도왔다. 이씨는 “혼자서 한 일이 아니고 많은 분이 도와줬다”며 “특히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