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GREAT 성과포럼이 3월 26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Youtube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 성과 보고, 주요 성과사례 소개, 참여자 중심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GREAT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지역발전의 핵심주체인 대학-제주특별자치도-공공기관-산업계가 컨소시엄을 이뤄 관련 직무역량 및 특성을 분석하고 협업을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GREAT 인재양성’을 목표로 공공기관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
학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치된 주 출입구 앞 발열 체크기 및 출입 명부 작성을 무시하고 지나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내 건물 주 출입구에 설치된 발열 체크기 앞에서 온도 체크하고 안심 코드 인증(또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증)과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된 발열 체크기와 출입 명부 작성은 지속함에 따라 본의를 잃어가고 있다. 소수의 학생이 강의를 제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체온 체크 과정을 무시하고 지나치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건물에 출입하기
교내 전동킥보드의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와 관련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아라캠퍼스 면적만 약 101만1124㎡가 될 만큼 넓은 대학 캠퍼스 내에서 전동킥보드는 21세기의 축지법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은 뜻하지 않은 다양한 위험요소를 가져왔다.캠퍼스 내에서는 전동킥보드를 타는 학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헬멧 미착용은 기본이고 하나의 킥보드에 두 사람 이상이 탑승하기도 한다. 아무렇게나 주차된 킥보드도 문제다. 대부분의 킥보드는 한 자리에 가지런히 모여 있지만 일부 킥보드는 차량주차면과 주차장 입
4월 6일 오후 6시경 제주대입구 사거리에서 대형트럭이 버스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버스 2대와 소형트럭 1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2대에는 각 30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4월 8일 기준으로 우리 대학에서는 총 34명의 학생이 부상을 입었다.제주대는 교통사고 대책회의를 통해 피해학생들에 대한 치료와 상담, 학교생활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대는 부상인원을 파악한 후, 법무팀의 협조를 통해 치료현황 및 피해보상 관련 법적절차 등을 지원한다. 공결 처리, 온라인 강의 제공, 중간고사 대체시험 등
물결 총학생회는 3월 25일 ‘학교 잠바’ 사전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사전 공동구매 가격은 한 벌당 4만4000원으로 이에 참여한 학생은 총 178명이다.학교 잠바는 2020년 2월 송성현(국어국문학과 2)씨가 제작 의견을 밝히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는 자체적이고 지속적인 설문을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많은 학생이 학교 잠바 제작에 관심을 보이며 제작 의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공식적이지 않다는 이유와 관리 문제 등으로 인해 제작이 무산되면서 학생들의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이에 2020년 물결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는
Have you ever heard of Gwendang culture? ‘Gwendang’ means relatives in Jeju Island. Recently, we don’t hear Gwendang, but the old residents of Jeju often say the word when they see someone familiar. Like this, Gwendang is a word meaning that all of the inhabitants of the island are relatives, as a r
It is important to remember nationwide independent activists, but it is also important to take a look around in Jeju Island. Oh ByeongYun is one of Jeju’s heroes who fought for Korea’s independence, which was the foundation for the Republic of Korea. He attacked and carried out arson attacks on Seog
The snowballing national scandal centered around the Korea Land and Housing Corp. (LH) is a major incident that has caused public anger and distrust on public institutions. There are two main reasons why many people are outraged by ‘LH scandal.’ They can be seen from two perspectives: the moral and
The Islander would like to introduce two ways to fully enjoy the Jeju Olle Trail. First is Play the Jeju, which is an outdoor activity game combined with digital technology, developed by Jeju Techno Park, and second is Clean Olle campaign, the volunteer activity to clean Olle trails while walking al
Meaning that when the end goal is important any mean to achieve it is valid, the quote “The End Justifies the Means” has been, by mistake, often attributed to Machiavelli as a summary of his ideology. Despite its origins tracing back as far as the Roman poet Ovid, the general thought that this phras
From the beginning of this semester, JNU introduced a new website, JNU Class, rather than continuing to use JNU e-Learning Center. The Islander had an interview with Ko Myoung-Ja, Chief of JNU Distance Education Center regarding this changeQ. We wonder about the development purpose of the new web, J
As reported by The Center of International Affairs of JNU, this semester has welcomed around 200 international students from an array of different backgrounds to all different levels of education offered in the University. Compared to last year, the overall number of enrolled students has increased,
An exhibition about Jeju Haenyeo is being held by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in cooperation with Jeju Island from March 8th to June 13th at the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which is located in New South Wales State. Haenyeo, women divers, have played an important economic role in K
335 inmates who were unaccounted for in connection with the 4·3 Massacre washed out their stigma and regained honor by being sentenced not guilty through a re-examination in Jeju District Court on March 16. As the revised 4·3 Special Law was passed at the National Assembly on February 26, the court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정이삭 감독이 연출하고 올해 개봉한 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은 아칸소 새 집으로 이사합니다. 하지만 집이 이상합니다. 트럭 위에 놓인 이동주택입니다.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모든 재산을 땅을 사는 데 썼습니다. 제이콥은 그 땅에서 자신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합니다. 엄마 모니카(한예리)는 불안하지만 일단 믿고 살림을 꾸립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합니다. 큰딸 앤과 심장이 좋지 않은 어린 아들 데이빗은 미
링크사업단(단장 강철웅 교수)은 학생들의 취업 전, 기업에서 실무교육을 쌓을 수 있도록 학기제, 계절제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기자는 하계방학 중 ‘제주의 소리’에서 주관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한데 이어 동계방학에는‘플레이펀 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했다. ◇현장실습이란현장실습이란 LINK 사업단과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점을 부여하는 정규 교육과정이다. 실습기관은 실습생의 전문지식 함양과 경험습득을 고려해 실습목적에 부합되는 관련 부서에 배치하고, 폭 넓은 경험을 쌓을 수
ROTC제도는 대학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2년간의 군사훈련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장교를 임관하는 제도다. 제주대 ROTC는 재학중인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ROTC로 선발된 학생들은 2년간 교내 군사ㆍ입영교육을 통해 군사지식을 함양한 뒤 졸업과 동시에 해군 및 해병대 장교로 임관된다. 임관 후 해군ㆍ해병대에서 24개월간 복무하는 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리더쉽을 배양하고 인내심과 사명감을 함양해 전역 후 사회로 진출하거나 군에 계속 남아 군 내 핵심간부로 복무한다. ROTC 후보생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A급, C급
외가가 상명이고, 명월, 한림, 화순에 외삼촌이 살았다. 금악은 눈보라 너머의 마을 느낌으로 내게 남았다. 초등학생 시절 겨울방학이었다. 상명리 외할머니네 집에서 혼자 놀기 심심해서 오후 늦게 걸어서 명월리까지 걸어갔다. 한참을 걷는데 눈보라가 일기 시작했다. 돌아가기에도 멀어 눈보라 속을 뚫고 명월리 외삼촌 집까지 걸었다. 그때 눈보라가 금악리 쪽에서 불어왔다. 금악은 눈의 나라였다. 마침내 외삼촌 집에 도착했을 때 나는 눈사람이 되어 있었다. 날은 이미 저물어 외사촌들이 잠자리에 든 시간이었다. 외숙모가 혼자 걸어온 나를 보고
시네필은 영화광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영화(Cinema)와 사랑(Phil)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다. 주로 블록버스터 영화 보다는 작가주의 영화를 선호하며, 영화 지식이 상당한 경우엔 공동체 안에서 아마추어 영화 평론가 대우를 받기도 한다. 나는 시네필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721시간, 제가 영화를 본 시간이다. 살면서 1개월은 영화만 본 것과 같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영화까지 합치면 아마 900시간은 나올 것 같다. 영화가 좋냐고 물어본다면 좋아한다고 바로 답할 수 있다. 유치원 선생님이 비디오테이프로 보여준 인어공주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