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思와 삶, 그리고 하루’ 프로그램 11월 6일 국립대학육성사업단과 제주 4ㆍ3 평화재단이 주최한 ‘思와 삶, 그리고 하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당 강연은 제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주 4ㆍ3사건의 관심 유발 및 4ㆍ3에 대한 단계별 프로그램 영역 확장을 목적으로 4ㆍ3평화공원 방문 및 해설사와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제주 4ㆍ3의 역사적 진실을 배우며 제주도민이 겪었던 암담한 역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극적인 진실, 4ㆍ3사건의 경위버스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
11월 1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와 국제공조라는 의제로 제13회 제주도내 모의유엔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치외교학과(학과장 고성빈 교수)와 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치완)의 주관, 주최로 이뤄졌다.모의유엔대회는 유엔 총회를 모방한 대회로 참가자들이 대표단이 돼 의제에 대한 각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고 서로를 설득 혹은 합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치, 경제, 보건, 교육 등 각 분야에 새로운 인식과 흐름이 형성됨에 따라 국가 간의 협력과 연대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으로
제주지역에서 청년운동을 하던 그가 더 나은 활동을 위해 경제적으로 독립했다. 취직을 해서 회사에 소속되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기 어렵고, 기성세대와 경제적으로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다. 그래서 적성에 맞는 걸 고민하다 중고등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자고 다짐했다.어느 날 그는 하교 후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다음 학원 시간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봤는데 ‘얼마나 갈 곳이 없으면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며 학원 시간을 기다릴까’라고 안타깝게 생각했다. 청소년에게 마음 놓고 편하게 쉬고,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나’아가는 ‘우리’,‘내’가 원하는 삶은 ‘내’가 추구하는 방식대로 ‘나’답게”제 35대 총여학생회 다움이 가진 칭호다. 다움 총여학생회는 작년 73.5%(1834명)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된 후, 2020년 1월 1일, 전 총여학생회 ‘여정’으로부터 업무를 이관 받았다. 다움 총여학생회는 총여학생회가 더 이상 여학생만을 대변하는 기구가 아니라 남학우, 여학우, 장애인, 비장애인, 유학생 등 학내 모든 구성원들의 인권 신장을 위해, 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대학 내 인권기구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했다. 어느덧 다움 총여학생회의 임
드라마를 보고 반했던 직업 요리사, 식품영양학과로 진학하려다 물리학과로 입학했다. 마음 붙이기 어려웠던 학교생활. 레스토랑, 음식점 아르바이트로 학교 밖에서 요리를 접하며 학교와 점차 멀어졌다. 8학기를 연달아 휴학한 끝에 자퇴서를 냈다. 이탈리안 요리에서 커피로 관심사를 넓히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커피숍과 로스터리를 옮겨 다니며 많은 것을 배웠다. 결국에 하고 싶은 일은 커피를 내리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다 출근길에 동네에서 우연히 발견한 ‘점포 임대’,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2019년 7월 ‘공생’이라는 이름을 내걸
‘데면데면한 세상과 대면하기-나를 표현하기(스피치)’ 학습법 워크숍이 11월 11일 교양강의동에서 열렸다. 해당 워크숍은 제주대 학부생 및 대학원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진행됐다.‘나를 표현하기(스피치)’ 학습법 워크숍은 교육혁신본부 프로그램 중 세번째 순서다.워크숍 진행은 아나운서 출신인 신선희 강사가 맡았다. 신선희 강사는 ‘스피치는 훈련이다’라는 주제로 인상적으로 자기소개하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자기소개 스피치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며 “누구라도 꾸준히 연습한다면 떨림을 극복하고 좋은 스피치를 할 수 있
10월 28일 학생생활관 홈페이지에는 ‘2학기 정기개관 직영식당 미운영’이라는 공지 사항이 올라왔다. 학사 운영이 ‘제한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됨에 따라 1호관에 위치한 학생생활관 직영 식당을 2학기까지 운영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이에 조식과 석식 기간에 대한 식비는 1차 환불을 완료했다. 나머지 식비도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생활관에서 거주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체력 증진을 위한 체력 단련실, 부재 시 택배를 보관해주는 택배실, 학업 향상을 위한 독서실 등 생활관 내 다양한 공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관 내 식당 이용도 생활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 처리할 수 있는 CDS(Citizen Data Scientist, 시민 데이터 과학자) 육성을 위한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가 개최됐다.제주대, 대전대, 동아대, 호서대, 전주대, 조선대, 연세대, 한양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CDS 빅데이터 교육 이수자 중 각 대학별로 10명을 선발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대회는 생산 및 제조분야, 사회과학 및 의료분야의 빅데이터를 총 3시간에 걸쳐 DRAG & DROP(끌어다놓기) 방식의 CDS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Dat
다움 총여학생회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5일동안 동행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인스타그램이나 메일로 참여가능하도록 했다. 동행제는 오프닝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다움 총여학생회는 동행제를 시작하며 “총여학생회가 개선해야 할 점이 존재할 것이다. 동행제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총여학생회의 개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에는 ‘오늘의 질문’이 올라왔다. 오늘의 질문은 총여학생회 인식 조사의 일환 중 하나로 총여학생회의 인식에 대한 제주대 학생의
11월 12일,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기대 총대의원회의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김정명 기대 정입후보자의 정책 설명이 끝난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기대 총대의원회의 주요 공약은 기존에 없던 ‘선거정책’, 기준이 되는 ‘감사정책’, 기대가 되는 ‘소통정책’이다. 자세한 공약은 기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기의 학교 재정, 해결책 제시해야김홍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총대의원회 의장에 당선된다면 내년부터 예산조정위원회 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권한과 자격이 생긴다. 학교는 국책사업 등으로 예산을 지원받고 있지만 현
물결 총학생회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제1차 정책토론회가 11월 12일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출마한 물결 선거운동본부는 구성원 모두와 소통하는 변화의 물결을 강조했다.이날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패널 수를 50명으로 제한했다. 발열체크 후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고 1~2칸 정도 좌석을 띄어앉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패널 수의 제한으로 SNS 및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미리 질문을 받았다. 물결 선거운동본부의 정책설명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단과대학 학생회, 일반 학생, SNS 및 카카오
제주대 상권이 활기를 찾았다. 중간고사 이후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강의가 늘면서다.제주대는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수정했다. 따라서 방역수칙 준수가 가능한 강의실이 확보되면 수업 인원에 관계없이 대면수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올해 초부터 한산하던 대학 인근 식당가는 대면 수업 재개 이후 줄을 서 주문을 기다릴 정도로 붐볐다. 한 학생은 “예전에는 학교에 오더라도 머무는 시간이 짧아 점심은 집에서 먹었는데, 대면수업으로 전환된 이후 학교에서 점심을 먹는 날이 많아졌다”고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also known as ‘Suneung’ in South Korea, is an annual exam taken on the Thursday of the second week in November. It is the final test for students in South Korea through which the effort of twelve years of studying comes to fruition. Students desperately ho
Is it easy to learn Korean language? No, it has never been easy for me. Since the time I came to Korea, the biggest problem I faced was communication in society. I did not know Korean language, and I used to use the sign language (like a caveman) whenever I went out. I come from Pakistan, and our la
Is having any expectations and dreams for the future worth it? How much should we let those expectations pressure us and dictate what we do these days? Looking back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most of us would say that we did not get the outcome we desired to get by this time. Nonetheless, was it
Jeju Province Development Corporation is planning to build a new office building when an appropriate place is secured in the old downtown area of Jeju. Like other regions, the old downtown area of Jeju was stagnating due to the simultaneous outflow and aging of the population. Therefore, the corpora
Jeju National University has been designated as a pilot university for ‘2021 KF Global e-School Korean Language Training Project.’ This project is managed by the KF (Korea Foundation) and aims to improve the lack of Korean language teaching manpower abroad. Accordingly, JNU will be providing online
Jeju Island has recently got rid of all the pink muhly fields covering 2,300 square meters of land.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as plowed over the pink muhly grass around the country, which risks disturbing the local natural botanic ecosystem.Originating from the Midwestern United States,
Jeju Forum 2020 was held from November 5th to 7th at Lotte Hotel Jeju. On the 5th, its theme was ‘Youth Day,’ organized with four sessions which were prepared and managed by youth teams.The name of the first session was ‘CODE BLUE: CPR on Earth’ planned by team ‘ChungBaram,’ and was concentrated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