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새로운 해가 떠오르면서 밝은 이야기로 운을 떼고 싶었지만, 오늘날의 대학생들 대부분이 새해 맞이를 그리 밝고 희망차게 시작할 수만은 없을 것이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 이유는 사회 전방위에서 가해 오는 청년압박 요소들 때문이다. 요즘 대학생들은 보통 입학 시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한다. 특히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맹목적 스펙쌓기에 젊은 시
▲박진배 직업능력개발원 취업컨설턴트 © 지원자의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이력서. 2009년 하반기 기업의 공채모집이 저물어 가는 시점이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어떤 지원자의 입사서류를 합격점으로 여겨 채용하게 되는 것일까. 한 인사담당자는 “서류 특히 자기소
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관한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2009동기 계절학기에서 '취업과 직업의 세계' 수강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3~4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기업 채용패턴에 맞는 입사서류 작성법 및 면접대응 요령을 가르치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신청방법은 직업능력개발원 사무실
▲박진배 직업능력개발원 취업컨설턴트 © 사람들은 왜 직업을 가지려고 하는가? 직업을 가지는 이유는 돈을 버는 경제적 목적뿐만 아니라 적성에 맞는 직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음으로써 자아성취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직업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도 있고 수십 년 내려온 가업을 이어받아 전통을 살릴 수도
▲지난달 16일 전남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최치규 총장 직무대리가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제주대 국정감사가 지난달 16일 전남대에서 열렸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교수들의 논문실적, 졸업생의 취업률 문제를 비롯한 여러 대학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교수 3명중 1명 논문발표 안해 의원들은 제주대 교수들의 논문 발표 수가 미미한 문제
▲김문규 직업능력개발원 © 2009년도 하반기 취업 시즌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2009년도 채용 동향을 살펴보면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하여 상반기에는 2009. 2월 취업자 전년 동월 대비 14만 2천명이 감소(전년대비 13.8% 감소)하였다. 최근 경기가 호전되어 상반기에 비하여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전년도 하반기에 비하여 주요 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시 필요한 면접을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대1 셀프면접기’시스템이 직업능력개발원(이하 직능원)에 설치돼 곧 운영된다. 직능원은 이력서와 자격증에 치우쳐 있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전처럼 면접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셀프면접기 1대를 직능원 내에 설치했다. 셀프면접기는 빠르면 8월초에서 늦어도 2학기 개강일부터는
지난달 26일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학생들이 강연 중 쉬는시간을 이용해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일만아라와 함께하는 2009 취업설명회’가 지난달 26일 총학생회와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의 주최로 아라뮤즈홀에서 열렸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지만 좋은 취지와는 다르게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해 아쉬
‘해양 학술제 및 해양산업 취업박람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해양과학대학과 친환경해양산업뉴프론티어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공동 주최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해양 학술제 및 해양산업 취업박람회는 저평가되어있는 해양과학대학의 이미지 쇄신과 도 내·외 관련 업체의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해양 학술제에서는 해양대 내 7개 학과의 기자재 시연회와 9개 소학
최근 몇년사이에 다단계 상업 거래에 종사하고 있는 대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필자 또한 다단계 회사에 종사하는 지인에게 권유를 받았고, 호기심에 찾아가 강연과 판매방식, 그리고 시스템에 대해서 배우게 된 계기가 있었다. 많은 대학생들이 다단계 거래 방식에 대하여 최소한의 법적,경영적 지식을 갖지 않고 단지 적은 자본으로 큰 돈을 벌 김재현 정치외교 3 수
박재홍(언론홍보 2) 우승호(언론홍보 4) 김수연(국어국문 4) 정주연(언론홍보 2) 학생 최근 영상매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UCC 열풍이 돌고 있다. 이에 발맞춰 ‘프레임’은 지난해 9월에 처음 문을 열어,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e러닝 UCC경진대회 대상·최우수상에 이은 두번째 쾌커다. 이에 학내 취업동아리 ‘프
10월 들어 금융기관의 공채를 시작으로 하반기 취업시장에서 공개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늘 그렇듯이 취업시즌만 되면 어깨가 축 늘어진 졸업반 학생들의 모습은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가져다 준다. 취업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제자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많은 교수님들이 애쓰시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지만 공인된 영어 성적 등의 미비로 인해 기회를 놓치
통계자료 분석 통해 미래비전 등 폭넓은 안목 키워 최근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보면 우려를 넘어 국가의 장래까지 불안하게 만든다. 이미 졸업생 취업률은 대입 준비생들의 학과 선호도 1순위가 되었고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와 학과 지원대책도 취업률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학문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최우선시 하여 고고한 학문의 자존심을 높이기 위한 6
3·4학년 대상총여학생회 및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성공취업의 길 캠프’ 신청자 10명을 오는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3,4학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캠프에서 채용변화에 맞는 입사서류 작성법 및 실전면접대응요령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제주휘트니스타운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취업준비를 도와줄 취업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주
지난 8일 국제교류회관에서 문원석(무역학과)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세미나’가 지난 8일 관광진흥을 위한 서비스산업경영지원인력 양성사업단(단장 강영순 경영학과 교수) 주최로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지방차원의 청년 취업 대책 마련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이뤄졌다. 강영순 단장은 ‘청년
제주대가 또한번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2008년도 제2차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선정됐다. 공학교육혁신센터와 제주HR센터가 컨소시엄을 통해 만든 ‘자동차설계(CATIA)엔지니어양성과정’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양성과정에 등록된 30명의 학생들은 각각 360만원씩 총 1억800만원을 공단에서 지원받는다. 맞춤형 취업교육은 오는 19일부터 다음해 1월 5일까
해양대 학생이 지난 8일 체육관에서 열린 학술제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08 해양학술제 및 해양산업 취업박람회가 지난 9일 체육관에서 열렸다. 친환경해양산업누리사업단(단장 안장영 해양산업공학 교수) 주최로 열린 행사는 해양대 학생들이 전공공부 및 학과활동을 하며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소학회, 전공 및 실험 전시회,
생생한 실무교육… 해외 취업에 큰 도움제주대의 A(아시아) 프로젝트 국제화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첫 이수한 학생들이 일본 기업 취업에 성공한 것. 제주대는 지난해 10월 일본 자동차 기업들과 디자인 아웃소싱을 맺은 트렌스코스모스㈜와 자동차, 항공, 건축 등의 설계 및 IT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술교류, 취
제주특별자치도 주최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 설명회가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일후 하이닉스 인사팀장, 유성현 웅진홀딩스 인사팀차장, 정재복 현대오일뱅크 인사처장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기업 취업전략 분석,
오는 25일 직업능력개발원(원장 김희철)에서 ‘일본 취업 IT연수과정’을 개설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만 29세 이하로 2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로 해외 및 일본 취업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만이 받을 수 있다. IT 교육과 일본어 교육 등이 이뤄지는 이 연수는 다음달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10개월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