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 및 에너지공학전공 학술연구교수가 최근 (사)한국 가속기 및 플라즈마 연구협회(KAPRA)와 한국물리학회 플라즈마 물리학분과(KPS/DPP)가 공동으로 주최한 학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발표 논문 제목은 ‘삼중 열플라즈마 제트를 이용한 유사 우주먼지 합성(Synthesis of cosmic dust analogue using triple thermal plasma jet)’이다. 이 논문은 김태희 교수를 포함해 제주대 에너지공학전공 열플라즈마 연구실 오정환, 김민석, 이용희 대학원생과 최수석 교수가
김인중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소재전공교수는 제주과학축전의 성공적인 추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1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과학축전 평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인중 교수는 2016년 제17회 제주과학축전부터 올해까지 지난 3년간 계속적으로 제주과학축전에 참여해 제주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생들과 함께하는 과학 체험 활동의 학과 부스를 운영해 생명공학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올해는 지난 6월15일부터 17일까지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
중국 유학생 장지아오 씨(정동기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랩 박사과정)가 7월 24~2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플라즈마 기술을 다루는 학회(ICMAP 2018 | APCPST 2018)에서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했다.장지아오씨는 반도체 분야와 공학적 산업에 의해 많은 기술이 개발되고 발전이 됐던 플라즈마 기술을 축산 산란닭에 적용해 빠른 사육 성장을 갖는 연구 성과를 얻었고 동물 및 축산 산업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학회에는 300여명이 포스터 발표를 했으며 이 중 5명만이 포스터 어워드를 수상했다.한편 정동기 교수
한국연구재단은 김상재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팀이 실리콘 기반 2차원 물질인 ‘실록신’을 전극으로 사용해 높은 에너지ㆍ전력밀도를 다진 슈퍼커패시터 소자를 개발했다.슈퍼커패시터는 전극 및 전해질 계면에서 전기화학 반응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저장 소자다. 리튬이차전지보다 전력밀도가 높고 충방전 속도 및 안정성이 우수하다. 현재 주로 실리콘 박막, 나노와이어, 나노트리, 다공실리콘 등을 소재로 사용하는데, 성능 발전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소재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연구팀은 나노시트 형태를 가진 실리콘 물질인 실록신을 전극으로 활용해 슈퍼
허남춘 국어국문학과교수가 펴낸 (민속원, 2017)가 2018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 학술도서에 선정됐다.대한민국 학술원은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ㆍ저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엔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발간된 신청 도서 3544종 가운데 285종을 선정했다.허남춘 교수는 “제주의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선 과거를 돌아봐야 하는데 탐라국의 역사와 신화가 일러주는 삶은 미래에도 유용하다”라며 “고난을 이겨나가는 투지를 배우고 인간과 다른 생명과의 공존을 알려주는 제주신화는 미
제주대학교병원 치과 김성준 교수(제주권역장애인구강전문진료센터 센터장)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제73회 구강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제주지역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제주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운영 및 도내 장애인 구강 건강과 증진의 큰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2017년 12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구강진료를 하고 있는 구강진료센터는 지난달 제주대병원 부지 내에 센터 건물을 완공했다.센터는 장애인들에게 더욱 편하고 전문적인 구강진료를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
정승달 수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에서 수여하는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자가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추천된 논문(학회당 단 1편)을 과총에서 분야별 전문위원회 및 종합위원회의 절대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정 교수는 대한수학회에서 발행되는 대표논문집인 대한수학회지(SCIE)에 2017년도에 발표된 ‘Liouville type theorem for transversally harmonic
줄기세포연구센터(센터장 박세필 교수) 정상기 연구원(석사과정, 분자생명공학 전공)이 최근 한경대에서 열린 ‘2018년 한국동물번식학회, 한국수정란이식학회 공동학술대회(2018 KSAR & KSET Symposium)’에서 발표한 연구 내용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발표제목은 ‘Supplement of Allicin during IVM enhances Oocyte Maturation and Developmental Competence’(돼지 난자의 체외성숙 기간 동안 알리신 처리는 난자 성숙과 발달율을 향상시킨다)다.박세필 줄기세포연구센터
이숭신 제주대신문 편집국장에게 제주대신문 창간 64주년 축하의 의미로 악수를 건네는 송석언 총장.
▶취임 이후 첫 개교기념일인데, 소감은?개교기념일을 맞아 지역거점국립대학인 제주대학교를 격려해주시는 동문ㆍ학부모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들과 대학 발전에 헌신하고 계신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이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물결이 우리 앞에 몰려들어 적극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취임 후 첫 개교기념일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 나아갈지 고민이 많다.하지만 초급대학으로 시작한 제주대학교가 지난 66년 동안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늘의 거점국립종합대
▶ 출범소감.지난 동아리 연합회에 비해 활동적인 정책을 구성했다. 활동적인 정책을 통해 학내 동아리와 문화생활에 대한 제반 사항을 개선하는 곳에 목적이 있다.하지만 올해 제반 사항을 모두 개선하기에 힘든 실정이다. 그렇지만 최대한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노선을 잡아주고 임기를 끝마치는 것에 목표가 있다.어느 학생회든 단체든 마찬가지지만 예산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예산이 모자라 중간에 포기하는 동아리가 몇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포기하는 동아리가 없게 지원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다.▶ 주요 공약은.가장 중요한 공약은
▶ 출범소감.출범식을 통해 처음으로 많은 학우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선거운동본부 때부터 다짐했던 거짓이나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출범 후 진행된 공약들이 있다면.3월 22일 상반기 정기 대의원총회를 진행했으며, 총대의원회를 알리기 위한 축제 ‘정의제’를 4월25일에 개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올해 감사, 선거, 총회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감사는 정해져있는 세칙에 의거해 진행 될 예정이지만 불필요한 자료를 없애며 감사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노후화된
▶ 출범소감.‘우리는’ 총여학생회는 작년 선거 때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믿음이 있었기에 출범이 가능했다. 총여학생회의 시작인 출범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또한 작년 선거운동을 할 때와 출범식 때 학생들 앞에서 약속했듯이 서로 다른 생각 속에 틀림은 바로 잡고 다름은 이해 할 수 있는 제주대학교를 위해 한 발 더 뛰겠다.▶ 주요 공약은.주요공약으로는 ‘아.우.성’, ‘꽃손’, ‘drawing yourself’, ‘쫑긋’, ‘팔레트’가 있다.첫 번째로 ‘아.우.성’이란 아름답고 동등한 우리들의 성이야기의 줄임말로
▶ 출범소감.무척 영광스럽다. 시작을 알리는 지난 출범식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 작년 선거 때부터 외쳐 왔던 제주대학교 내의 부조리와 불합리함 그리고 더 나아가서 제주도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들에 대해 소신있게 외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다. 그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학교 곳곳에서 웃음을 찾을 수 있게 다양한 활동도 많이 준비하겠다.▶ 출범한지 한달이 지났는데 출범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공식적으로 3월 중순에 출범했다. 출범식이 행사식으로 진행되니까 많은 학우들이 참여했고 특
▶ 취임 소감은.대학언론은 비판적이고 진취적인 대학정신을 표현하는 그릇이다. 대학 안에서 언론의 역할은 중요하다. 하지만 갈수록 대학당국의 재정적 압박과 학생들의 스펙관리로 인한 무관심 때문에 대학 신문기자를 시간낭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생각을 바꿔보고 싶은 욕심을 갖고 있다.신문방송사 주간교수로서 학생들이 취재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대학언론의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떤 신문방송사를 만들고 싶은지.대학의 신문방송이면 몇 가지 핵심적인 것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먼저 학술적인 부분
▶ 취임 소감은.제주도 여건상 학생들의 창업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창업 교육과 창업 지원 등 창업 관련 정책이 나오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시켰다. 창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학생들이 몸소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느끼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선대 단장으로 취임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최선을 다하겠다.▶ 창업지원단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제주대에 창업관련 조직은 창업교육센터와 링크사업단에 소속된 창업보육센터가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 취임 소감은.대부분의 대학 박물관들의 여건이 어려운 와중에 박물관장 직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과거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대 박물관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미력이나마 보태겠다.▶ 박물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은.대학에서 박물관은 중추핵심기관보다는 지원기관이다. 때문에 예산 지원이나 인력 배치에는 후순위에 있다. 비단 우리 대학만의 문제가 아닌 대학 박물관 또는 국가박물관 등 모든 박물관의 현실이다.교육활동과 관련된 부분은 링크사업단과 연계하여 예산을 확보할 여지가 있다면
▶ 취임 소감은.학생생활관은 현재 학부생 2071명, 대학원생 203명, 외국인 학생 551명 모두 포함하여 총인원 2825명을 수용하고 있다. 이 학생들이 학생생활관에 거주하면서 룸메이트 혹은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맺어가며 기억을 쌓아가고 있다.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행복한 기억을 안고 지성인으로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학생생활관의 문제점과 해결방안.노후된 생활관 2·3호관 시설부분은 보수하거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3호관의 3
▶ 취임 소감.부족한 능력이지만 2년동안 교무와 학사행정을 내실 있게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연구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열심히 해보겠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교무처는 교무과와 학사과 2가지 부서가 있다. 교무과는 교수님들의 인사관리, 복무관리를 담당하고 학사과는 교수님들의 수업과 관련된 부분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서다. 교무처장은 이 2개를 모두 관장해야 한다. 인사와 관련된 부분에서 형평성, 투명성이 가장 중요하다. 잘하는 사람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스태프 부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미래에 변화할 우리의 먹거리
▶ 연임했다.전임 총장님과 후임 총장님은 기본적으로 생각이 다르다. 체제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조금 더 오래 하기 때문에 연속성을 갖고 있어 단절이 안 되고 실수를 안 한다는 장점이 있다.2년 새로 하는 사람보다 연임하는 사람이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겠다. 연임하는 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기존에 해왔던 것들을 비롯해 앞으로도 해야할 것들이 많으니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해보겠다.▶ 경영사업단 현안은.경영사업단장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의외로 교수, 학생,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들이 경영사업단이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