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연구센터 세운다 2014년까지 154억 투입 미래 생명산업을 이끌 줄기세포 연구센터가 설립된다. 제주대는 각종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실용화 연구와 특수동물의 유전자 종 보존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될 ‘줄기세포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지난달 12일 밝혔다. 박세필(생명공학부) 교수와 박 교수 연구팀에서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했던 연구원 6명
고충석 총장은 교수회의 ‘국립대 법인화 정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달라’는 공개질의 요구에 대해 지난달 23일 학내게시판을 통해 “국립대 법인화 추진을 반대 한다”고 밝혔다. 고 총장은 지난 2005년 9월 29일 교직원 모두에게 드린 e-메일 서한을 통해 “이미 법인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현재의 서열화 된 대학구조, 열악한 지역경제
가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듯이 캠퍼스 곳곳의 단풍나무가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김지은 기자
제2대 교수회장 선거가 지난달 19일 열린 가운데 강민수(동물자원과학)교수가 당선됐다. 강 교수는 유권자 331명이 참석한 가운데 65.5%(217표)의 표를 획득했다. 임기는 오늘 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이며 교수회장 취임식은 1일 오후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약력> 제주대학교 축산학과 학사(73) 전북대학교대학원 경영
‘교육시설 공간배정 기준 및 운영계획안’이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07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제주대 내에 지속적으로 건물이 신축되고 있으나 일부 단과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연구실이 부족하는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내년 1학기부터 적용될 경우 대학의 모든 공간 점유와 사용권한은 총장에게 귀속된다. 공간은 사용주체
‘인문학 위기’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문대학(학장 김진영 사회학과 교수)이 실용학문에 밀려 고사위기에 처한 인문학을 되살리기 위한 ‘인문학도 정체성 향상 프로그램’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지난 24일 인문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인문학도 정체성 향상’을 위한 국내 저명인사 초청 공개강좌에서는 ‘농무’(農舞)의 시인이자
▶ 지난달 10일 배재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제주대가 지난달 10일 외국 유학생 유치가 활발한 배재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은 ▲교육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강의(사이버 강의 및 원격강의 포함) 개설 및 운영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학술 공동연구 추진 및 각종 학술회의 공동 개최 ▲유학생 유치 및 홍보 활동
2007학년도 대학원입학전형계획 확정됐다. 지난해와는 달리 일반과정 박사과정과 학과간 협동과정 석사과정이 각 3명 증가, 학연협동과정 석사과정 1명 감소, 박사과정 2명이 감소된다. 또한 재외국민 및 외국인 대학원 신입생 모집시기도 1개월 정도 앞당겨진다. 전형시기가 타 대학보다 늦어 우수한 학생들을 확보하는데 어려움도 있고 입학예정자에 대한 출입국 신청
▶ 지난달 13일 관서제주도청년회가 도서 기증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가 제주대에 35년째 대학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회장 고동림)가 제주대를 방문해 도서기금 33만엔(약 260만원)을 전달했다. 고충석 총장은 “언제나 고향을 위한 마음에서 도서를 기증해주시는 청년회 여러분들에게 감사하
깊어 가는 가을 슈만의 음악으로 가을저녁을 수놓을 음악회가 기다리고 있다. 제주대 가족을 위한 ‘설명이 있는 음악회’가 오는 7일 공과대 3호관 강당에서 열린다.‘설명이 있는 음악회’는 슈만 서거 150주년을 기념해 그의 가곡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만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여기가 대학 화장실 맞나요?” 어둠침침한 불빛, 악취에 낙서까지. 눈살이 찌푸려졌던 제주대 캠퍼스 화장실이 밝은 조명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아늑한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화장실에 들어서는 순간 깔끔한 실내에 벽에 걸린 격조 있는 시와 그림들이 찾는 이들의 기분을 금세 바꿔 놓는다. 은은한 향기가 더해져 안온하고 상큼한 실내 분위기에 세면시설도
▶ 결핵 검진을 받고 있는 여학생 ‘제주대학교 학생결핵검진사업’이 지난달 24~26일 3일간 건강증진센터 주관, 대학결핵협회 제주도 지부의 협조아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입시와 취업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10~20대의 결핵 발병률이 높아지게 되면서 학생들의 결핵 조기 발견·치료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검진 비용
외국인 유학생 지원실 열어‘외국인 유학생 지원실’이 지난달 12일부터 본관 종합서비스센터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국제교류센터는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수시상담을 통해 유학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지원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지원실은 유학생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과 친목을 도모하는 등 국제 교류의
“좋은 환경에서 좋은 예술작품 만들고 싶어요!” 미술관 시설부족과 작업공간 부족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대책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미술관은 12개의 실기실과 1개의 시청각실로 총 13개의 강의실과 부수적인 공간 2곳으로 구성됐다. 미술작품을 제작하는 실기실은 수적으로도 작고 면적도 좁아 작업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이 뿐만이 아
생명과학기술센터(소장 김세재 생명과학과 교수·이하 TIC)가 연 3억원의 사업운영비를 지원 받는다. 이는 지난 9월 ‘기능성바이오첨가제 및 농업·해양 지역기술혁신 센터’사업이 2006학년도 지역혁신센터(이하 RIC) 성과활용사업 지원대상으로 최종 확정됐기 때문이다. 2001년 산업자원부가 지정한 TIC는 지난 6월까지 1차 산물과 지역특산 생물자원을 활용하
▶ 지난달 26일 의과대학 학생연구팀이 예방의학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의과대학(학장 이창현 교수) 학생연구팀이 지난달 26일 대한예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회 예방의학 예비연구자 학술논문상’ 공모에 당선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지현(의학 1), 석은미(의학 2), 장윤희(의예 2), 박민정(의학4)학생들로 이뤄진 연구팀은 ‘제주지역 일부초등학교 아동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가칭 기초교육개발원 설립이 추진된다. 기초교육개발원은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교양학부와 학생들에게 유용한 교수법과 학습법에 대한 연구 및 교수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두 기능을 수행할 것으보 보인다. 또한 기초학력이 저조한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교과목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인 인증제에 따른 교양 과목도
산학협력단(단장 양영오 정보수학과 교수)이 지역산업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11일 제주지식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과 ‘제주지식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지역전략산업관련 IT·CT분야 공동 연구, 교육훈련 및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9월 29일에는 제주상
▶ 왼쪽부터 고영상 교수, 김민찬 교수, 김세재 교수, 김소미 교수 ▶ 왼쪽부터 목영인 교수, 배진호 교수, 유철인 교수, 이상철 교수 ▶ 왼쪽부터 이영돈 교수, 이은주 교수, 임상빈 교수, 전유진 교수 ▶ 왼쪽부터 정범진 교수, 정승달 교수, 주홍구 교수, 천원기 교수 ▶ 왼쪽부터 팽동국 교수, 현진원 교수 제주대는 교수 18명이 연구업적과 저서활동을 통
▶ 지난달 26일 '2006 아라체전' 씨름 남자부 준결승이 열리고 있다. ‘2006년 무한도전배 아라체전’이 총학생회(회장 김도훈 행정 4) 주최로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대운동장 및 한라터에서 열렸다. 이번 아라체전은 축구, 농구, 족구, 피구, 여자승부차기, 씨름, 줄다리기, 계주경기가 진행됐다. 김도훈 총학생회장은 “일만 학우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