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출판센터 교육방송국에서 ‘제4회 제주 CEBS 영상제’ 참가 접수를 받는다. 교육방송국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급속한 발전과 변화의 흐름에 따라 제주 지역 학생들의 영상물 제작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 및 작품 제출기간은 참가신청서와 작품소개서 각 1부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언론·출판센터 교육방송국에서 받는다. 작품
제주대신문사에서는 5월 17일자(762호) 신문부터 매주 4면에 15자 광고를 게재합니다. 간단한 축하메시지나 학과 동정, 축제, 알림, 정보 등 제주대학교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내용은 press@cheju.ac.kr나 팩스 756-2204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번 첫 게재는 무료광고이나, 다음주 광고부터는 유료로 게시하게 됩니다
개교기념일 맞아 학교 알리기 주력… 홍보영상물 상영 등개인장터 외부상인 막아 학생 재능 뽐낼 것일만 아라 학생들이 하나 되는 축제, ‘놀러와’아라대동제가 총학생회(회장 김도훈 행정4) 주최로 오는 23~25일 학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편한 마음으로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라는 뜻의 ‘놀러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캠페인을 통해 먹고 마시는
해양과학대학 대학원 수산생물학과 박사과정 팜민안 원생이 지난 2~4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바루에서 열린 ‘연안 해양과 해양양식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해 포스터 논문 발표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팜민안 원생은 ‘넙치치어에 있어서 면실박과 대두박(식물성 단백질)이 포한된 사료 내 인산분해효소 첨가에 의한 인의 소화율 개선’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
무한정 협상만 할 수 없는 만큼 북은 국제고립 자초 말아야▶김태우,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대학생들은 북핵 문제를 안주삼기를 좋아한다. 친구들과 소주잔을 돌리면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식으로 토론을 벌인다. “북핵도 통일되면 민족자산이니 반대하지 말라,” “북한을 돕지 말라고 말리는 미국은 민족간 화해협력의 훼방자다” 등은 대학가에서 쉽게 들을
모두가 잠든 늦은 시간, 휘황찬란한 불빛과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로 낮과 밤이 뒤바뀐 곳이 있다. 시선을 둘러봐도 보이는 것은 술집인 곳. 대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약속이라도 한 듯 한꺼번에 모여 그들만의 술 문화를 즐긴다. 일주일에 몇 번이고 발걸음을 해 술을 마시고 붓는 학생들. 다시 찾아오지 않을 20대 청춘을 술독에 빠져 지내고 있는 모습이다. ‘놀자
▶송용석 (설문대기획 기획실장)-삼다 꽃 축제에 프리마켓을 열게 된 배경은? “삼다 꽃 축제를 기획한 ‘설문대 기획’은 청소년 문화의 일환인 파티나 공연 등을 기획해 활성화 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삼다 꽃 축제를 준비하며 제주도에는 특히나 파티, 공연 문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서울이나 부산, 경기도 지역에 비해 파티, 공연 문화에 소외돼 있어 대학생들
홍재벌 (에너지 공학 3) 해마다 5월이면 학교 축제가 열린다. 축제라면 많이 보고 느끼고 즐거운 시간이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과 우리의 현실이 일치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단과 대학과 동아리에 속하는 학생들이 전공하는 것과 생각이 다를 텐데 같은 생각을 하는 것처럼 축제 때만 되면 주점을 차린다. 아니면 개인이 풍선던지기 같은
문화예술의 창조적 기반을 다지는 데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각각의 여건이 다르다. 그 창조적 의미로서 문화와 예술을 일구는 데는 젊고 발랄한 대학구성원들이 없이는 안 될 것이다. 세계 어느 대학을 보더라도 대학 캠퍼스가 우리 대학처럼 산속 외딴 곳에 위치한 예는 없다. 유수의 명문 대학들이야말로 모두 도심 속에 자리 잡고 학문을 연구하고 대학인의 특권이라 할
체육대회가 잘 끝난 마당에 듣기 싫은 소리 하나 할까 한다.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신념과 미감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 이야기하고자 한다. 필자는 개인주의를 지향한다. 어떤 집단에 의해 개인이 희석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자들은 개인이 집단보다 어떤 식으로든 우선한다고 생각한다. 새삼스럽게 개인주의를 논하
몇 개월 전 필자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 ‘나 내일 한라아트홀에서 연극 공연해. 7시까지 늦지 말고 와.’ 어제 저녁에 온 친구의 문자를 생각하며 9교시 수업을 마치고 한라아트홀을 향한 버스를 탔다. 7시를 향해 다가가는 분침. 그러나 버스는 1시간이 지나도 도착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미 공연은 시작될 시간. 친구에게 제 시간에 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
▶지난 여름 캐나다 록키산에 다녀왔다. 멀리서 온 손님이라고 마중나온냥 다람쥐 한마리가 우리곁으로 다가왔다. 김영준(해양생산과학전공 4)
“‘음식 남기지 않기’ 지금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일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아름답게 만듭니다.” ‘가치관의 변화로부터 시작하는 환경운동’을 주제로 한 정토회 법륜스님의 시민환경 강좌가 지난달 12일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에서 있었다. 법륜스님은 ‘쓰레기 제로 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처음 ‘쓰레기 제로
웹메일서비스 중단 알림 안정된 웹 메일 서비스를 위해 웹메일 업그레이드작업이 2006.5.13(토)일에10:00~24:00까지 실시되어 메일 서비스가 중단되오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정보통신원 여성들 모이면 총여가 쏜다 여학우들이 모여 모꼬지, 봉사활동 등을 계획한 행사에 ‘해피레이디’가 지원 합니다. 5월 12일까지 기획안과 예산안을 가지
“이여이여 이여동허라 이여이여 이여동허라. 이여랜말 마라근 가라 이여 허민 나 눈물 난다.” “제주도 민요에는 ‘이여’라는 말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과연 ‘이여’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어도’는 무엇일까요? 대학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던진 질문입니다. 이때 취미로 맺은 ‘이여’와의 인연이 이렇게 소리 쪽으로 갈 줄 몰랐지요.” 제주 민요에 자신의 모든
대한민국의 ‘영어완전정복’ 바람에 휩싸인 학생들. 시선을 사방으로 돌려봐도 영어가 보이지 않는 곳은 없다. 토익, 토플, 회화 책을 한 손에 들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번 쯤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어학 연수다. 귀에 들어오는 언어가 한국말이 아닌 영어라면 ‘영어완전정복’은 쉽게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하는 생각들이다. 그 또한 그런 생각을 갖고 어학연수 길
아름다운 플루트 소리는 마치 아름다운 선율에 풍부한 감정을 가진 슈베르트의 음악과 비슷하다. 플루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다음달 2일 7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플루트 독주회를 가질 허대식(음악학과) 교수다. ‘테마가 있는 음악회’의 첫 공연인 이번 플루트 독주회는 ‘슈베르트의 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선수는 아니지만 수영할 때만큼은 프로답게 대회에 임하려고 노력하죠.” 수영이 좋아서 취미활동 삼아 지금까지 수영과의 인연을 맺게 됐다는 유동혁 학생(식품생명 2)을 만나봤다. “어릴 적 학교에 수영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영하는 것을 배웠어요.” 초등학교 시절 방과 후 클럽활동으로 수영반에 가입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수영을 접하게 됐다는 그. 그의 재능을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힉생들에게 스승에 대한 감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중학교때 선생님이 가장 기억난다. 스승의 날때 찾아갔는데 지난해 바쁘다는 핑계로 못 찾아 뵌 것이 너무 죄송스럽다. 이번 스승의 날 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윤소연(관광경영·개발학과군 1) 고등학교 시절 2년 동안 담임을 맡으셨던 은사님이 계시는데 힘들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