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신임 사무국장에 임준희(55) 전 순천대 사무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이 발령됐다.교육부는 2월 1일 일반직 고위공무원급 이하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사무국장에 국방대 교육 파견에서 복귀한 임준희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임 사무국장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교육부 유아교육지원과장, 학생장학복지과장, 감사총괄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순천대 사무국장 등을 지내며 교육행정에 해박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 안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현동걸 교육대학 교수와 조헌국 단국대 교수의 공동 연구 논문인 ‘과학교육을 위한 눈의 조절작용의 모형화에 대한 연구’가 한국물리학회 논문집 새물리(SCOPUS 등재) 제67권 제12호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현 교수 등은 해당 논문에서 눈의 이완과 수축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생물학적 조직의 기능과 실제 일어나는 시각적 인식 및 기하광학에 관련된 기초적 내용들을 이를 통해 설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모형화했다.현 교수는 “눈을 활용한 광학적 현상에 대한 설명은 과학교육뿐만 아니라 관련 전공 학생들의 눈의 생리광학적인 기능에 대한
이병걸 해양과학대학 토목공학과 교수가 제주대 ‘2017년 대학을 빛낸 교수상’에 선정됐다.이 교수는 지난 7년간 유엔의 전문가(UN-DBCP) 및 의장(UN-GGIM-AP)으로서의 활동과 한국씨그랜센터 협회장 등 다양한 공로와 장관상 3회 수상, 학회장상 3회 수상 등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현재 이 교수는 UN-GGIM(유엔공간정보위원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토지관리 및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UN-ESCAP(유엔경제사회이상회 아시아지부)의 태풍, 지진, 쓰나미, 기후변화 등 국제적인 재해재난 방지를 위한 전
제주대 학생군사교육단(ROTC) 출신자 중 최초로 장성이 탄생했다.정부는 12월 28일 장성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대상자는 중장 2명, 소장 31명, 준장 77명 등이다.화제의 주인공은 해병 ROTC 13기인 김정학(53) 준장으로 지난 28일 단행된 장성급 인사에서 장군으로 승진했다.김 준장이 재학하던 때에는 제주대 ROTC를 졸업하면 해병대에만 입대할 수 있었다. 현재는 해군 ROTC도 있다.김 준장은 1987년 임관한 후 합동참모본부 상륙작전담당, 해병대사령부 작전참모처장, 해병대 제1연대장, 해병대사령부 정보참모처장, 합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의 김인중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개인교육기부자 부문 대상자로 선정돼 12월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기부대상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교육기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에도 제4회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대학 아열대농생명융복합산업인재양성사업단 특성화교
이문교가 저서한 ‘여기 그리고 기억이란 책’이 발간됐다. 이 책은 삼성 SM-A800S 카메라로 4ㆍ3의 기억들과 장소들을 스냄사진으로 찍은 사진물등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사진의 작품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로 영상 이미지와 사진을 통해 비극의 4ㆍ3역사를 상징화했다.이문교 4ㆍ3 평화재단이사장은 책의 앞부분 에 “일정한 낮 시간대에 공원을 걸으면서 “항상 같은 길을 걷지만 365일 다른 길이며 다른 사람과 다른 상황을 만나게 된다”며 “길을 걸으면서 4ㆍ3의 희생자들은 위패봉안소나 행방불명인 비원, 각명비에서 만나는
손오규 교수(국어교육과)가 제11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념 공모전 현대서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손 교수는 ‘적벽부 구(赤壁賦 句)’를 현대서예 예술작품으로 구성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39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입상자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행사 및 수상작가 등에 참가하는 특전이 있다.시상식은 지난 10월 21일 전주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작품전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조정원 교수(컴퓨터 교육과)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경찰의 사기 진작과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사이버치안 확립에 기여한 현장 유공자에게 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제정돼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조 교수는 인터넷 상의 각종 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활동 등 건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과 민·경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발족한 제주지방경찰청 누리캅스의 회장으로 2010년부터
송재호 관광개발학과 교수가 지역발전위원장으로 내정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제주출신 장관급 인사가 됐다.송 교수는 2006년 노무현 정부 당시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도 활동했다.이후 2012년 대선에서는 민주통합당 중앙선대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19대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송 교수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정식 임명장을 받고 지역발전위원장 업무를 시작했다.
강영순 경영학과 교수가 최근 15대 (사)대한리더십학회장에 취임했다.앞서 대한리더십학회는 지난 5월 강원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강 교수를 임기 1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임한바 있다.강 회장은 “한국형 리더십 연구, 리더십연구의 실용화, 우수 리더십 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강 회장은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부회장, 한국윤리경영학회 부회장, 대한리더십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사)대한리더십학회는 한국형리더십, 여성리더십, 리더십개발 위원회를 둬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연구결과 보급에 중점을
정수연 경제학과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마르퀴즈 후즈후’는 매년 전 세계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인사를 선정해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한편 정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아시아부동산학회(Asian Real Estate Society)와 국제과세감정평가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ssessment Officers)의
김남진 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1899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매년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한 인사를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김 교수는 나노물질 이용 열 및 물질전달 촉진기술과 해양온도차발전기술 등 에너지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등재됐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제27회 전국공무원미술대전에서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 손오규 교수가 서예 한문 부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손 교수는 당나라 마대(馬戴)가 쓴 ‘출새(出塞)’를 활달한 행초서로 썼다.입상작은 9. 12~ 9. 17에는 인사혁신처, 9. 19~9. 22에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한다.손오규 교수는 각종 서예대전에서 수상하는 등 현대서예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식재산교육센터장인 이혜선(의류학과) 교수와 김범용(지식재산교육센터 전담) 교수팀은 최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7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이혜선 교수팀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식재산교육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자인 경영 사례'로 상을 받았다.
김동순(식물자원환경 전공) 교수가 최근 경주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응용곤충학회 춘계정기총회 및 국제심포지엄 송정곤충학상 을 받았다.송정곤충학상은 연구 업적, 곤충연구를 통한 사회봉사와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내 중견곤충학자에게 격년으로 수여하는 상이다.김 교수는 곤충학자로서 선도적인 역할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에 크게 공헌해 이번 상을 받게됐다. 특히 해충개체군 모델링을 중심으로 한 곤충생태학 분야에서 국내외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한국 곤충학의 위상을 높 으며 관련 분야의 후학양성
양인철(경영학과 2)씨와 홍일중(영어영문학과 4)씨가 시인으로 등단했다.현대문예 91호에 제88회 추천문학상 시 부문에 양인철씨와 홍일중씨의 시가 각각 3편이 수록됐다. 양인철씨는 '감성코마', '자유 유감', '낡은 편지'를 주제로, 홍일중씨는 '책갈피' , '4월 4일의 봄비는' , '잘못'이라는 주제로 시를 지었다.이들은 시인으로 등단하기 위해 원종섭(영어교육과) 교수와 함께 50편 이상에 달하는 시를 작성했다. 원 교수는 2014년에 시인으
김동욱(회계학과) 교수가 지방재정선진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정부의 예산과 회계에 관한 학문적ㆍ실천적 연구활동을 통해 한국 공공분야 예산 및 회계 발전에 기여했다.또한 2016년 1년간 한국정부회계학회 회장으로 재임 중에 한국정부회계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가 한국학술재단으로부터 등재후보지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는 등 정부회계제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엄중한 심사를 거쳐 미국에서 발간되는 저명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민교협’(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 네트워크’) 제주지회는 지난 4월초 정기총회를 열고 제2기 신임 상임대표에 고영철(언론홍보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어 제주대 대표 김민호(교육대학 초등교육과) 교수, 제주한라대 대표 정민(간호학과) 교수, 제주국제대 대표 심규호(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 그리고 총괄총무에는 강봉수(윤리교육과)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년이다.‘민교협’ 제주지회는 앞으로 △한국, 제주사회 시사진단 및 대안 마련 세미나 개최 △ 대학민주화와 교육발전에 관한 대안 및
김문두(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GSK학술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비임상적 젊은 성인에서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 양상이 동반된 양극성장애 스펙트럼의 유병율과 상관관계’ 등 다수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GSK학술상은 우울증과 양극성 장애 등 기분장애 분야에서 최근 3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가운데 인용 횟수가 높은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진영마트 강은희 대표는 4월 20일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이 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적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제주대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강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