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 만들어 나가길” / 김경섭(정치외교학과 10학번)“요즘 학생들은 천편일률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느라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누리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이번에 졸업하는 김경섭(정치외교학과 10학번)씨는 “대학생활을 하는데 있어 공부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또한 공부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동아리, 공모전, 봉사활동, 대외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좋은 인연들을 만나고 성장해 나가는 것 또한 공부라고 전했다. 그는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많았
오늘날 대학 문화의 꽃이라 불리는 동아리 문화는 점점 쇠퇴하고 있는 추세이다. 힙합이나 밴드 등 외국문화가 유행하는 가운데, 동아리도 대부분 외국문화 동아리다. 이런 상황에도 우리 전통문화를 고수하는 이들이 있다. 풍물장단에 맞춰 탈을 쓰고 흥겹게 춤을 추는 ‘탈춤연구회’를 소개한다. ▶‘탈춤연구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동아리는 탈춤연구회입니다. 옛날에 탈춤부흥운동이 있었어요. 우리 동아리도 그 때 생겨서 올해로 38년째입니다. 현재는 도내 유일의 탈춤동아리입니다. 탈춤은 여러 종류가 있어요. 옛날에는 봉산탈춤, 은
이번에는 휴학을 하는 다양한 이유들 중에서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학생을 만났다. 휴학을 하고 버킷리스트를 설정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 제주대 신재용(언론홍보학과 3) 씨의 일상에 대해 들어봤다.▶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언론홍보학과를 재학하다가 현재 휴학을 한 신재용이라고 합니다. 저의 좌우명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자!’입니다.▶ 휴학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는 하고 싶은 것이 굉장히 많은 사람입니다. 대학교를 정신없이 바쁘게 다니다보면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적어지고, 심지
제주대학교에 오기 전에는 중국의 길림 체육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했던 홍우빈씨. 그는 박사 학위를 받고자 제주로 오게 됐다. 지난 학기 ‘코칭교육특론’이라는 수업을 듣고 수업이 너무 좋아 사람들과 함께 나누려고 원고를 보내게 됐다는 그에게 제주대학교에서의 생활은 어땠을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국유학생 홍우빈입니다. ▶ 한국에 오기 전에는 중국에서 어떤 일을 하셨나요?- 중국에 있는 길림 체육대학에서 9년 동안 교수 생활을 했고, 다니던 학교와 제주대가 자매결연이 되어 있어서 제주대학
1. 출마계기는.- 1994년에 제주대에 교수로 부임해서 20년간 실험실에서 연구만 했다. 2012년에 산학협력단장에 부임하게 되면서 대학 발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 이후에 제주대학을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주대의 발전에 나의 실천을 반영해 보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2. 제주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학생 및 구성원들이 도전의식이 부족한 것 같다. 아무래도 좁은 지역이다 보니 도전의식이 적은 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제주의 발전속도와 변화속도는 매우 빠르다. 그러나 제주대의 변화는 느리다고 생각된다.
1. 출마 계기는- 대학이 대학 답지 못하고 정부 정책에 너무 끌려다니는 아바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제주대는 한 걸음,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캐치프레이즈인 ‘기본에 충실한 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제주대를 만들기 위해서 총장직에 출마하게 됐다.2. 제주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제주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국 국립대 수준의 복지가 최하위 상태라는 것이다. 교원들, 그리고 교직원들도 마찬가지로 복지정책은 매우 미흡하다. 그리고 학생들 입장에서는 취업이 가장 큰 문제이다. 국립대 수준에선
1. 출마계기는.- 알다시피 제주대학교는 여러 가지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당당한 대학으로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제주대 학생들이 제주 사회에 기여하고 제주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도록 도울 것이다. 그리고 선제적으로 나서 거점 국립대의 위상을 회복하고 제주대가 상위권 대학으로, 당당한 대학으로 나갈 수 있게 만들것이다. 제주대 일만아라 학우들이 자기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 2. 제주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첫 번째로
▶총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정입후보자 : 시설국장 재임 중 국장직으로서의 한계점을 느꼈다. 총학생회가 단순 복지에 치중돼 있지 않고, 제주대학교, 그리고 나아가 제주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불합리한 문제에 대해 소신 있게 외칠 수 있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출마하게 됐다. - 부입후보자 : 정입후보자가 이야기 하던 제주대학교의 문제점이 제 생각과 같았기에 같이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현재 제주대학교는 학생들의 의견 소통 없이 일방적, 강압적으로 제도와 사업들을 만들고 있다.이러한 행정운영 방식에서 오는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
▶이번 동아리연합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올해 색다른 동아리연합회에서 일을 하면서 동아리들의 불만사항에 대해 많이 접할 수 있었고, 또한 직접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들 과 개선 가능한 사항들이 많이 보여서 뜻이 통하는 여러 사람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출마하게 됐다. 물론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최대한 동아리의 의견을 수렴하여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슬로건의 의미는.- ‘동심’이고 동아리를 위하는 마음이라는 의미다. 동아리를 위해 더욱 헌신하자는 의미에서 슬로건을 정했다.▶‘동
▶이번 총여학생회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총여학생회 임원을 역임하고 단과대학 여성국장으로 활동했다. 총여학생회가 하는 일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총여학생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던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알게 되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소리를 내게 됐다. 하지만 학생들은 총여학생회의 존재이유와 총여학생회가 하는 일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여학생회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서 학생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에게
지난 7월 5일 대학내일 20대연구소는 ‘통계로 보는 2034 청년세대 ⑤대학생 통계편 대학생 휴학 이유 1위는?’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의 44.6%가 휴학을 해봤다고 답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5 ~ 29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휴학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2017년도에는 1,295명이었으며 평균 휴학기간은 27개월이었다. 휴학 이유는 병역 의무 이행이라고 답한 사람이 904명, 취업 및 자격시험 준비라고 답한 사람이 390명, 어학연수 및 인턴 등 현장경험이라고 답한 사람이 180명, 학비(생활비)마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각자의 희망과 바람을 갖고 제주대로 모인다. 그 중, 한국인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다는 희망을 갖고 한국에 온 후지와라 카케루(국어국문 2)와 이야기 해봤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온 후지와라 카케루라고 합니다. 지금은 국어국문학과 2학년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일본 대학에서 한국어학과를 다니고 있어요. 그 학과는 무조건 한국으로 유학가야 하는 규칙이 있어요. 다른 대학 같은 경우에는 한국어학과랑 가장 비슷한 학과로 들어가면 되는데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앞 한라터는 늘 학생들로 북적인다. 수업을 들으러 가는 학생, 공강 시간을 맞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학생 등 가지각색이다. 가끔은 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각종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이번 특색 있는 동아리 기획특집에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에 불을 지피는 제주대학교의 중앙밴드동아리, 액센트를 만났다.10월 27일 저녁 4시, 학생회관 지하로 향하는 계단은 묵직한 베이스로 가득했다. 문을 열고 로비로 들어서니 아름다운 화음이 들려온다. 기자는 가만히 문 앞에서 연습을 감상했다. 과하지도,
2학기가 시작된 제주대학교 캠퍼스에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수업을 들으러 가는 학생, 공강 시간을 맞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학생 등 가지각색이다. 학생회관에 가면 다양한 학생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학생회관 1층에서 다양한 활동사진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을 만나보았다. 웃음이 넘치는 교육봉사동아리, ‘돌다리’의 회원들이었다.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돌다리’의 회장 강혜수를 만났다.- ‘돌다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교육봉사동아리 ‘돌다리’ 회장을 맡고 있는
글로벌 시대, 학생들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를 한다. 때로는 더 넓은 세상을 배우기 위해 해외로 유학을 가기도 한다. 한국 학생들뿐만이 아닌 외국 학생들 또한 공부를 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언론홍보학과 전공 수업시간, 교실 맨 앞자리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듣고 있는 한 중국인 여학생이 눈에 띈다. 그녀의 한국 학교생활은 어떨지 인터뷰 해봤다.-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9월 한국에 유학을 오게 된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2학년 21살 마금양입니다.- 어떻게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에 오게 되셨나요?
학교 캠퍼스를 다니다 보면 다양한 나라의 유학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교양 수업이나 전공 수업을 들을 때, 유학생의 존재는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 이젠 일상이 된 그들의 존재만큼 그들의 생활도 우리처럼 일상화 되어 있을까?◇ 1년 전부터 제주대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송안연(건축학과 2)씨.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 슈퍼주니어를 보고 처음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지금은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는 그녀에게 제주대학교에서의 1년은 어땠을까?- 방학 때 뭐 하고 지내셨어요?▲ 수영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 쇼핑이나 영화를 보
2학기가 시작된 제주대학교 학교에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수업을 들으러 가는 학생, 공강 시간을 맞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학생 등 가지각색이다. 학생회관에 가면 이색적인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는 바로 내뱉는 소리, 기쁨과 열정의 소리가 들린다. 티비에서 보면 한 때 ‘쇼미더 머니’라는 프로그램이 굉장한 인기를 끌었다. 제주도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흑인 음악을 연습하는 멋진 음악가들이 있다. 그 곳은 바로 학생회관 3층에 위치해 있는 ‘블랙다이아몬드’ 동아리이다. 이 ‘블랙다이아몬드’로 여행을 떠나보자
8월 30일 오후 2시 아라컨벤션홀 대의회실에서 2023 중기발전계획 및 특화계획이 개최됐다.중기발전계획 및 특화계획의 발표 순서는 △1차 의견수렴편, △프로젝트 개요, △방향성도출 △2차 의견수렴편 △실행과제수립, △추진체계, △향후일정으로 진행됐다.프로젝트의 목적은 2012년에 수립된 중장기발전계획과 2013년에 수립된 특화계획을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게 대처 및 보완하고 2017년에 예정된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비하는 것이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교육기관의 경쟁이 심화됐고 교육시장이 개방화되면서 JNU의 경쟁력 강화의 필
박사 학위 관광경영학포홍비 관광학 박사MICE Participants’ Behavior Model of Revisit Intention : Comparing Jeju, Seoul and Shanghai서세진 관광학 박사초등학생의 관광 영향 인식이 관광객에 대한 정서와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접촉빈도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중심으로 경영정보학이경은 경영정보학 박사정보해석에 대한 성별차이 연구: 추상적 사고수준과 해석수준이론 관점 교육학강은주 교육학 박사제주형 자율학교에 대한 다차원 정책분석백규호 교육학 박사학교자치 입법정신의 규명과
-왜 아이엠피터란 필명으로 글을 쓰고 있나.미국에서 본명인 임병도라는 이름이 어려워 ‘Peter Byeoungdo Im‘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외국인들이 임 피터(Im Peter)를 ‘아이엠피터’로 발음했고, 블로그 개설할 때 아이디처럼 ‘아이엠피터’라고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졌다.-글쓰기는 언제부터 시작했으며 동기는 무엇인가.미국에 거주하던 2000년 미주조선일보 게시판에 ‘사업자 퍼밋’을 내는 경험담을 올렸다. 미주 한인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아 별도의 칼럼니스트 세션으로 연재했다. 또 2002년 오마이뉴스에 한인회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