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안녕 (중앙도서관 자료관리과) 실무관이 11월 10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최하는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씨는 대학도서관에서 만나는 사서를 출품했다. 프로그램은 제주지역에 문헌정보학과가 없다는 점에서 생각해 제주지역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일 사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일 사서 직업체험은 사서에 대한 소개와 수서담당사서 체험, 전산 담당사서 체험 등으로 이뤄졌으며 여름방학기간이 7 8월에 총 3회 운영했다.

오 실무관은 우리대학 중앙도서관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한다는 것을 알리고 홍보차원에서 공모하게 됐다 며 수상에 대한 기쁨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도서관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0명이 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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