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관철(체육진흥센터) 실무관은 10월 27일부터 이틀간 제주대에서 열린 제52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발표회 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육상운동 및 필라 테스 운동이 척추측만증 여자 중학생의 Cobb s angle과 체력, 허리근육에 미치는 영향 이다.

논문을 통해 육상운동 및 필라테스 운동의 참여가 척추측만증 여자 중학생의 척추측만도와 체력 및 허리근육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밝혔다. 또한 육상운동이 학교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학생들이 따라하기 쉽고 심폐지구력 등 건강관련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임 실무관은 제주대 여자 육상부 감독이라는 직업과 학업을 병행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체육학부 교수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제주도와 우리나라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한국체육학회학술 발표회는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을 기념해 스포츠가 도시를 바꾼다 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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