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학년도 제47대 총학생회에 SO아라 선거운동본부가 당선됐다. 원일권(영어영문학과 4 왼쪽) 총학생회 당선자는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총학생회를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11월 18일 치뤄진 2014학년도 제47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SO아라 선거운동본부(정-원일권 영어영문학과 4, 부-현지훈 에너지공학과 3)가 당선됐다. 또 총여학생회에는 소공녀 선거운동본부(정-홍은혜 전자공학과 3, 부-김수윤 환경공학과 2)가 선출됐다.

총학생회는 선거 최종 투표집계 결과SO아라 가 58.35%의 지지율인 총 4357표를 획득해 총 2992표(지지율 39.23%)를 받은 신세계 에 1365표 앞서 당선됐다. 이날 무효표는 181표(2.42%)이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9410명 중 7467명이 투표해 작년 투표율(79.98%)과 비슷한 79.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원일권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학우들과 학내 언론의 목소리를 들으며 일만아라가 진정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준비했다 며 초심, 열심, 뒷심을 항상 되새기며 총학생회장을 준비했는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총학생회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또한 총여학생회 선거에서는 단독출마한 소공녀 가 전체 유권자 4539명 중 3481명(76.69%)이 참여한 가운데 총 2353표(지지율 67.6%)를 얻었다. 반대표는 1095표 (31.46%)이며 무효표는 33표(0.94%)이다.

홍은혜 총여학생회장 당선자는 여학우뿐만이 아닌 일만아라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겠다 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해 학우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소공녀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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