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영어말하기 대회

▲ 고다정(영어영문학과 3) 학생이 심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6회 영어말하기 대회가 14일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열렸다. 신문방송사 영자신문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명이 참가 했다.
 
발표는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당사자에게 알릴 것인가 △당신이 만약 정치인이 된다면 정치적 소신을 따를 것인가 혹은 재당선이 되기 위해 당을 위해 일할 것인가 △자연의 생명을 소모품으로 바꿔버리는 자본주의 체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 이 3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고다정(영어영문학과 3), 우수상은 김경범(영어교육과 4), 장려상은 소상재(수의예과 2), 이윤주(영어영문학과 3)학생이 수상했다.
 
자본주의의 개발과 보존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고다정(영어영문학과 3)학생은 “전달 내용이 너무 많은데 시간이 4분 밖에 주어지지 않아서 내용을 줄이기가 힘들었다”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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