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ㆍ정은송ㆍ이정빈 학생 빅데이터 분석기법 활용

언론홍보학과 4학년 학생들이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재활용 캠페인을 열었다. 김다영, 정은송, 이정빈 학생들은 22일 오후 12시부터 4시간 동안 사회과학대학 뒤 주차장에서 “Reduce, Reuse, Recycle. we can! (줄이고, 다시 쓰고, 재활용. 우린 할 수 있다!)”의 주제로 재활용 체험 부스를 운행했다.
 
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지는 깡통이나 플라스틱 컵 등을 재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양초와 화분, 양말 인형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대학 실무체험 수업인 캡스톤 디자인(안도현 언론홍보학과 교수)의 일환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지훈(관광개발학과 3) 학생은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양초를 만들었다”며 “무심코 쓰레기를 길가에 버리던 내게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