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팀은 우리!” 5월 27일부터 이틀간 사라캠퍼스에서 열린 ‘2015 신입생 환영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핸드볼 경기를 하고 있다.

교육대학 와이파이 학생회(회장 김태양 초등과학교육전공 3)는 5월 27일부터 이틀간 사라캠퍼스에서 ‘2015 신입생 환영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초등교육과의 12개 심화전공은 두 전공씩 짝을 이뤄 총 6팀으로 경쟁했다. 사라캠퍼스는 △피구 △핸드볼 △배구 △농구 △족구 △배드민턴 △축구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가 이어져 하루 종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운동 경기뿐 아니라 학생회와 각종 동아리가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했다. 노래패 ‘작은 소리 큰 울림’의 소공연을 비롯해 ‘B.L.U(농구)’, ‘시속 300km(배드민턴)’, ‘Field(축구)’ 등 운동 동아리의 경품 행사가 경기 사이사이에 열려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교육대학 신입생 환영 체육대회의 마지막 순서는 ‘비행기’다. 이는 팔가마를 만든 2,3학년 학생들이 그 위로 1학년 학생들을 튕겨 이동시키는 교육대학만의 행사다.
 
김지수(초등영어교육과 1) 학생은 “바쁜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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