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 와이파이 학생회(회장 김태양 초등과학교육전공 3)는 5월 27일부터 이틀간 사라캠퍼스에서 ‘2015 신입생 환영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초등교육과의 12개 심화전공은 두 전공씩 짝을 이뤄 총 6팀으로 경쟁했다. 사라캠퍼스는 △피구 △핸드볼 △배구 △농구 △족구 △배드민턴 △축구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가 이어져 하루 종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운동 경기뿐 아니라 학생회와 각종 동아리가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했다. 노래패 ‘작은 소리 큰 울림’의 소공연을 비롯해 ‘B.L.U(농구)’, ‘시속 300km(배드민턴)’, ‘Field(축구)’ 등 운동 동아리의 경품 행사가 경기 사이사이에 열려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교육대학 신입생 환영 체육대회의 마지막 순서는 ‘비행기’다. 이는 팔가마를 만든 2,3학년 학생들이 그 위로 1학년 학생들을 튕겨 이동시키는 교육대학만의 행사다.
김지수(초등영어교육과 1) 학생은 “바쁜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행사였다”고 말했다.
- 기자명 황유리 수습기자
- 입력 2015.06.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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