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이 만개한 4월의 아라캠퍼스 야외음악당에서 학생들이 돗자리를 펴고 봄을 즐기고 있다.

박물관(관장 문혜경 사학과 교수)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벚꽃향기 날리는 날에는’을 주제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벚꽃이 만발한 제주대 캠퍼스에서 낭만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꽃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학내구성원뿐 아니라 다양한 방문객이 함께 참여했다.

문혜경 박물관장은 “벚꽃 축제 기간을 맞아 제주대 명물인 왕벚꽃의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해 박물관이 문화 향유시설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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