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관장 문혜경 사학과 교수)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박물관 1층에서 ‘벚꽃향기 날리는 날에는’을 주제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벚꽃이 만발한 제주대 캠퍼스에서 낭만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꽃부채 만들기,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학내구성원뿐 아니라 다양한 방문객이 함께 참여했다.
문혜경 박물관장은 “벚꽃 축제 기간을 맞아 제주대 명물인 왕벚꽃의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해 박물관이 문화 향유시설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이래 기자
- 입력 2016.04.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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