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5월 26일 제주대 개교 64주년 기념식에서 인재양성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강 회장은 지난 2012년과 2013년엔 ‘블랙야크 장학기금’으로 각각 1억원씩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강 회장은 서귀포시 예래동 출신으로 오현고와 탐라대를 졸업, 동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3년 24살의 나이에 등산용품 산업에 뛰어 들어 국내 순수 토종브랜드 ‘블랙야크’를 국내 굴지의 브랜드로 한국 대표 브랜드로 키워낸 자수성가형 기업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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