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정책과 언론의 역할’

사단법인 제주언론학회(회장 박경숙 언론홍보학과 교수)는 6월 9일 제주 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 문화정책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문화와 사회, 그리고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기능하기 위한 발전 방향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로 칸타빌레 하모니카 4중주 연주로 시작, 박경숙 제주언론학회 회장의 개회사, 양원찬(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조성겸(한국언론학회 회장), 장호순(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경숙 회장은 “‘고립’과 ‘다름’의 문화를 넘어선 ‘공유’와 ‘같이’의 문화 가치 추구는 지역언론에 던져진 중요한 과제”라며 “학술세미나를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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