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완 신문방송사 주간 교수(철학과)가 전국국공립대학 신문방송사 주간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말까지 1년이다.

부산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은 김 회장은 2009년 3월부터 제주대 교수로 재직하며 기초교양교육원장 등을 지냈다.

전국국공립 주간교수협의회 소속 대학들은 대학신문, 대학방송, 영자신문 등의 대학미디어를 신문방송사로 통합ㆍ운영하고 있으며 주간교수는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김치완 회장은 “신문방송사가 학생과 교수, 직원 더 나아가서는 학부모와 동문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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