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대학은 준우승 차지
선ㆍ후배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

▲ 10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린 아라체전에서 경상대학과 공과대학이 족구 준결승전을 벌이고 있다.

해양과학대학(회장 고경훈 수산생명학과 4)이 총학생회(회장 강민우 환경공학과 4)가 주최한 아라체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6일부터 이틀간 대운동장, 한라터, 체육관 등에서 진행된 이번 아라체전은 축구, 농구, 발야구, 피구, 족구, 씨름 등 총 10개의 종목으로 운영됐다.

당초 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하루씩 연기돼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준(정치외교학과 2)씨는 “다른 학과 선ㆍ후배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별로 없었는데 함께 해서 좋았다”며 “참가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힘을 내라며 함께 응원해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다음은 각 종목별 우승ㆍ준우승 명단이다.

△종합 준우승-자연과학대학 △응원상-인문대학 △농구 우승-자연과학대학, 준우승-생명자원과학대학 △축구 우승-자연과학대학, 준우승-해양과학대학 △족구 우승-사범대학, 준우승-공과대학 △발야구 우승-자연과학대학, 준우승-간호대학ㆍROTC △피구 우승-자연과학대학,  준우승-해양과학대학 △승부차기 우승-자연과학대학, 준우승-공과대학 △씨름 우승-해양과학대학, 준우승-생명자원과학대학 △줄다리기 우승-해양과학대학, 준우승-인문대학 △단체줄넘기 우승 -공과대학, 준우승-간호대학ㆍROTC △계주 우승-해양과학대학, 준우승-인문대학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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