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걸(토목공학과) 교수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토목학회 학술대회(KSCE 2016 Convention)에서 토목분야의 학술 및 연구 활동에 대한 기여로 학술상을 받았다.

대한토목학회는 1951년 설립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 중 하나로 회원 수는 2만 5000여명이며 토목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학회다.

이 교수는 대한토목학회 정회원으로서 지난 30여 년간 활동해 왔으며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적으로 우리나라 토목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인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병걸 교수는 1990년 제주대에 부임한 후 제주대 BK21사업단 기획실장, 해양과학대학 해양과학부장, 해양과학대학 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대 이어도 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