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부터 이틀간

3월 21일부터 이틀간 아라컨벤션홀에서 총장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한 교직원이 총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제주대는 ‘총장-교수-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3월 21일부터 이틀간 아라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허향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와 본부 행정실과장, 단과대학 및 대학원 소속 교수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2017학년도 대학운영 기본방향 소개, 달라지는 제도 소개, 2주기 대학구조개혁 기본계획 및 자체 점검 결과 보고,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공모 의견수렴, 총장과 교수·직원과의 의견교환 및 질의응답이 있었다.

질의응답에선 2학기 때 전면시행 될 전자출결시스템에 대한 내용과 학생상담센터 기능 강화 등에 대한 질문 등이 오갔다. 특히 참석 교수들은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지표 및 평가 방식이 1주기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허향진 총장은 “대화의 시간에 거론되고 논의된 의견들은 대학여건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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