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테너 박웅 교수는 9월 28일 오후 7시30분 아라뮤즈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박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오토리노 레스피기, 로저 퀼터와 에드바르 그리그의 가곡 등 총 26곡을 노래한다. 피아노 반주는 음악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이현숙씨가 맡는다.

박 교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의 독창회를 비롯해 총 12회의 독창회를 가진바 있으며 오페라 마적, 사랑의 묘약, 보체크, 피델리오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다.

박웅 교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 서울내셔널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독일가곡연구회, 예울음악무대, 슈베르트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한국슈베르트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부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며 음악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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