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언 총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버나디노(CSUSB) 캠퍼스를 방문해 토마스 모랄레스(Tomas D. Morales)총장과 양 대학의 복수학위제와 MBA(경영학 석사)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2019년 1학기부터 제주대 학생이 샌버다니노 캠퍼스 학사학위와 MBA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송 총장은 또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고(UCSD) 캠퍼스도 찾아 제주대 학생 및 교직원교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양해각서(MOU)체결을 위한 사전협의를 했다.

이 MOU가 이뤄지면 제주대 학생은 미국 명문대인 UCSD에서 어학 및 정규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송 총장은 캘리포니아 LA지역 교민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교민의 자녀가 제주대에 입학하거나 수학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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