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문 양인철, 소설 부문 문소연씨 가작

홍수빈(국어교육학과 2)씨가 제38회 백록문학상 시 부문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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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마감된 백록문학상 시 부문에서 홍수빈씨는 ‘무제’를 응모해 당선됐다. 이어 양인철 (국어국문학과 2)씨의 ‘비’가 시부문 가작을 수상했다. 소설 부문에서는 당선작이 없었고 문소연(국어교육과 4)씨의 ‘변신에 관한 고찰’이 가작에 뽑혔다.

시 부문 당선자에게는 총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시와 소설 부문의 가작 수상자들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당선작의 절반 금액(시 25만원/소설  35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백록문학상은 시 부문에 10명의 52편의 작품을, 소설 부문은 11명이 11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번 백록문학상 심사는 현택훈 시인과 조중연 소설가가 맡았다.

제38회 백록문학상 시상식은 7월 6일 오후 2시 본관 3층 신문방송사 주간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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