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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가을을 노래하다1주년 행사서 독서상ㆍ서비스이용상 시상
학술정보박람회ㆍ가을을 노래하다` 개최
중앙디지털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행사를 마친 후 음악학부 학생들과 김효정 교수, 양명환 도서관장을 비롯한 도서관 직원들과 이벤트 당첨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디지털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이해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작은 음악회 ‘가을을 노래하다’

중앙 디지털 도서관 1층 유니버설 라운지에서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가을을 노래하다’가 개최됐다. 음악회 해설은 관현악 전공 교수 김효정 교수가 진행했으며 예술 디자인 대학 음악학부 김지윤(대학원 석사과정, 바이올린 전공), 이예슬 (바이올린 전공 4), 문혁인 (비올라 전공 3), 홍예지 (첼로 전공 3) 학우들의 연주로 공연이 채워졌다.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총 7곡이 연주되었으며 단순한 공연이 아닌 해설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연이 펼쳐졌다.

△ 학술 전자 정보 박람회

모든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중앙 디지털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학술전자정보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 을 시작으로 학술연구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리 미디어’, ‘한국 학술 정보’, ‘정보네’등 총 10개의 전자정보 제공사가 각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공부하거나 과제를 할 때 논문 참고가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이 결재해야만 볼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자료를 쉽게 구하지 못한다. 인터넷 강의도 마찬가지다. 수강신청 시에 많은 돈이 필요한 인터넷 강의는 학생들에게 부담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제는 개인적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대학은 학부 학생이라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10개의 전자정보제공사의 서비스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가 끝난 후에는 이벤트 응모 행사도 진행되었으며 당첨자는 중앙 디지털 도서관 유니버설 라운지에서 발표됐다.

△ 도서관 이용자 특별 이벤트

마지막으로 11월 1일 중앙도서관 회의실에서 도서관 이용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주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독상 9명, 서비스 이용왕 5명, 10월 30일 첫 번째 대출자와 첫 번째 출입게이트 통과자 각 한 명씩과 신규 도서 대출자 11명에게 문화 상품권을 제공했다.

2013년 11월에 착공해 심혈을 기울여 약 4년 만이었던 2017년 10월 30일에 완공된 중앙디지털도서관이 벌써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개관 후 1년 동안 중앙 디지털 도서관은 RFID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출입과 열람실과 도서 대출과 반납 등의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또한, 도서관 1층의 커뮤니티 홀과 미디어 라운지, 유니버설 라운지에서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습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미디어 라운지에서는 보고 싶은 DVD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다. 3층 라이브러리 홀은 독서를 할 수 있는 좌석을 다양하게 배치해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기존의 도서관을 친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생 이용 시설로 변화시켰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도서관 이용자 수가 보여주듯이 중앙 디지털 도서관은 1년 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루었다.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 RFID 시스템을 이용한 좌석 예약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지만, 특히 시험 기간에 몇몇 학생들은 자리 예약을 하지 않고 이용해 예약자와 이용자가 달라 혼란이 생기기도 한다.

제주대학교 학부 학생이 아닌 외부인 이용자들 또한 모바일 학생증을 소지하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다. 그리고 중앙도서관과 제2도서관의 이용시간에 비해 짧은 중앙디지털도서관 이용시간에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들이 있는 점도 고려해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용자 수가 증가하기는 했지만 전교생 수에 비해 아직도 현저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와 같은 도서관 행사에 학생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 학생들을 위한 시설에 주인공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행사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중앙 디지털 도서관은 1년 동안의 운영에서 나타난 성공과 실패를 다시 되돌아보며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제주대학교만이 아닌 제주의 대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김경언 기자  webmaster@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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