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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 교수와 박은혜 씨, 학술상 수상제주도 학생비만율 1위
라면ㆍ육류 섭취율 가장 높아
왼쪽부터 학술상을 수상한 강기수 교수와 박은혜 씨다

강기수 교수와(의학전문대학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박은혜 씨가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영문학술지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에 ‘제주도 학생 고비만율 요인 분석’ 논문을 게재해 학술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제주대 의전원 2018년 졸업생인 박은혜 씨가 재학당시 강 교수의 지도하에 쓴 것이다.

이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제주도가 전국 15개 시도 중 학생비만율이 가장 높았던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2014년 교육부에서 전국단위 표본조사로 시행한 전국학생 건강검사의 초등학생 3만3488명 중 정상군과 비만군만 포함된 2만8026명의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 정신건강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정상군과 비만군을 비교해 비만 유발인자를 먼저 분석하고 학생비만율이 가장 낮은 서울과 가장 높은 제주도를 비교했다.

식습관 중 라면섭취율과 육류섭취율은 제주도가 서울에 비해 훨씬 높았다. 반면 과일 섭취율, 야채섭취율, 건강 운동습관의 비율은 제주도가 서울에 비해 훨씬 낮았다. 수면시간과 가출충동은 제주도가 서울에 비해 의미 있게 낮은 결과가 나왔다.

강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우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큰 문제인 학생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중요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상이 기자  webmaster@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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