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미래전문경연인양성교육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F.R.P팀이 ‘2018년 롱런페스티벌’에서 놀림축산식품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강훈)소속 창업동아리 F.R.P팀(팀장 현승민)은 11월 2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 ‘2018년 롱런페스티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F.R.P팀은 교육용 스마트화분을 개발해 출전했다. 이 아이템은 식물재배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5~13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화분을 사용, 편리하게 식물을 키워주는 교육형 교재로 누구나 직접 제작해 만들 수 있는 형태로 돼있다.

기본적으로 토양수분센서 등 각종 센서를 기반으로 작동하게 구성됐으며 아이들에게 식물재배 교육뿐만 아니라 원예치료 효과와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업단 김동순 주임교수(생물산업학부)는 “ 그동안 사업단에서 ICT 융합 4차 농산업 및 스마트팜 실증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팜 기술 등 창업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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