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양성 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비자숲힐링센터, 센터장 홍성철)는 1월 24~25일 비자숲힐링센터 1층 대강당에서 ‘아토피질환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아토피질환에 대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에는 전국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직원과 제주도내에서 환경보건교육 및 환경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성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에 대한 이해와 환자대상 실무중심의 상담방법,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이해하기 위한 알레르기검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한편 비자림 인근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숲힐링센터)는 2017년 10월 21일 개관해 지난 1년간 4만여명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환경성질환에 대한 교육 및 힐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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