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카카오트랙’의 참여 기업인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ㆍ조수용)가 2월 25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공과대학 컴퓨터공학전공과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소속 20명의 학생들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카카오는 지난 12년간 제주대 컴퓨터공학전공과 컴퓨터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매해 장학금을 출연하고 있다. 총 지원금은 2억4000만원이다.

‘카카오트랙’은 카카오와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 한동헌 이사는 “카카오와 제주대는 앞으로도 카카오트랙을 통해 제주지역의 IT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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