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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철 교수, 제주언론 대안 제시한 책 발간

고영철 교수가 정년을 앞두고 발간한 ‘제주언론 돌아보기 Ⅰ’를 기념하기 위해 2월 27일 메종글래드제주 삼다정에서 언론홍보학과 제자들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언론홍보학과 1기 졸업생들은 “우리는 교수님으로부터 꿈을 향한 걸음마를 배웠고, 꿈에 대한 열정을 보았고, 꿈을 이루려는 의지를 얻었다”며 “20년의 시간을 한결같은 열정으로 우리들을 가르쳐주신 교수님께 깊은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역언론에 대한 저서 발간을 계기로 교수님과 동문들이 모여 제주언론의 위상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고영철 교수는 퇴임을 앞두고 제주지역 언론의 역사를 총 망라하면서, 현 제주언론의 구조적 문제와 성찰, 미래적 대안을 제시한 ‘제주언론 돌아보기 Ⅰ’를 집필했다.

고 교수는 책 머리말에서 “어느 날 나는 그저 겉으로 드러난 지역언론 현상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지역언론계가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 배경들에 대해서, 즉 지역언론의 혼과 뿌리와 같은 역사는 가르치지 않고 껍데기만 강의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의 학문적 밑바닥이 그대로 노출되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그동안 지역언론을 강의하면서 모아두었던 자료들을 바탕으로 지역언론학을 제대로 가르칠 만한 새로운 교재를 다시 쓰기로 작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영철 교수는 1998년 제주대에 부임한 이래, 언론홍보학과 교수, 법정대학장 및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했다. 학회활동으로는 한국언론학회 이사, 한국방송학회 이사, 한국PR학회 학술위원장, 지역언론개혁연대 정책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해건 기자  webmaster@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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