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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생활에 필요한 복지시설 운영중인 생협학내 구성원 참여 저조해 서포터즈 운영
순익 발생하면 대학구성원의 복지 위해 사용
‘만인’총학생회 생협국에서 출범식을 맞아 생활협동조합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란 대학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교수ㆍ직원ㆍ학생등 대학 구성원들이 대학의 복지 및 생활 환경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출자해 운영하는 조합을 말한다.

또한 학교 후생 복지시설의 운영 주체가 돼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협동 단체다. 이들은 스스로가 출자자, 운영자, 이용자의 지위로 활동한다.

현재 생협에 가입된 수는 총 850명이며, 교수 103명, 직원 187명, 학생 5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생협은 현재 학교 생활에 필요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아라캠퍼스에서는 기념품점, 교수회관 식당, 아라홀, 중앙도서관 편의점 등을 관리 중이다. 사라캠퍼스에서는 교대매점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생협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학생회관 1층에 있는 생협 사무실로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본 출자금은 1만원이며 매년 출자금에 대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생협에 가입하게 되면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데 현재 제주대는 매장 이용 금액에 1%를 마일리로 적립해주고 있다. 마일리지는 생협 전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조합원이 되면 생협 운영에 직접적으로 참여가 가능한데 대의원, 이사회, 학생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학내구성원들의 참여가 저조해 관계자들은 적잖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에 총학생회 생협국과 생협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학식이용실태조사와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며 메뉴개발과 생협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황우화(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사무국장은 “올해부터 국유재산사용료를 면제받는다”며 “결산 후 단기 순익이 발생하면 대학구성원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가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생협의 상황이 어렵다”며 “하지만 학내구성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건 기자  webmaster@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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