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영상제, 대상 1팀ㆍ최우수상 2팀ㆍ우수상 2팀
김태지 편성국장 “많은 관심 가져줘 감사해”

제주대학교 신문방송사 교육방송 JEBS(편성국장 김태지 국어국문학과 3)는 9월 26일 아라뮤즈홀에서 ‘만약에’라는 주제로 제17회 제주대학교 영상제를 열었다.

환영사에서 김치완 교수는 “누구나 손쉽게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게 됐다는 것은 영상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일이 문화가 됐다. 모두가 함께 이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편의 본선작품 상영 후에는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김세은(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애니메이션과)씨의 ‘IF’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박성은(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씨의 ‘신드롬’, 권혁민(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4)씨의 ‘Ifaact’가 받았다. 우수상은 박선영(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3)씨의 ’만약 내가 내일 죽는다면‘과 이채현(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영상연출과)씨의 ‘느린걸음’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총장상을 포함해 각각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을 받았다. 

김태지 편성국장은 “준비과정이 짧았음에도 국원 친구들이 열심히 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연례행사 중에서 가장 큰 행사였던 만큼 잘 마무리가 돼 다행이고 관심 가져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9월 26일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제17회 제주대학교 영상제에서 박선영(언론홍보학과 3)씨가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대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