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 컴퓨터공학과 전공 교수)는 9월 27~29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2019 스마트관광 창의캠프’를 개최했다.

창의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관광’ 수강생 및 스마트관광 산업체 프로젝트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보통신기술이해를 바탕으로 제주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기획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제주관광공사 스마트관광 전문가 특강과 함께 ICT융합 기술 및 관광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테크니션 멘토, 서비스 멘토 등 기술진이 구성,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관광서비스 개발을 위한 창의적 사고 및 적극적인 기술 지원이 가능한 성공적인 캠프의 기반이 됐다.

안기중 센터장은 “이 캠프가 제주스마트관광을 위한 인재육성을 위한 융복합 역량강화와 유관 기업과의 학술적ㆍ인적 교류 확대에 도움을 주고,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의 스마트관광을 위한 역할분담 및 협력을 위한 기회됐다”고 말했다. 특히 “기술과 아이디어로 발달되는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은 제주 청년들에게 스마트관광 관련 고급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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