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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누수 심한 대학본관신문방송사 등 3층이 누수피해 가장 커
시설과 “예산 부족으로 공사 진행할 수 없어 죄송해”
비가 오면 누수가 발생하는 제주대신문 편집국.

대학본관 건물의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몇몇 부서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대학본부의 건물은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면 옥상에 고인 물이 통로로 스며 들어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피해는 대학본관에 2, 3층에 위치한 신문방송사, 예비군연대, 상담센터 등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창문과 천장을 통해 옥상에서 건물 안으로 물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3층에 있는 신문방송사는 9월과 10월에 발생한 태풍 ‘솔릭’과 ‘타파’, ‘미탁’의 영향 등으로 누수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누수는 매년 지적됐지만 몇몇 공간에만 임시방편으로 보수공사가 진행됐다. 효과를 본 장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존재했다. 

이에 40년 가까이 된 본관 건물의 방수기능이 수명을 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익명의 직원은 “앞으로도 비가 오면 통을 받쳐 임시대응을 해야하는 상황이다”며 “시설과에 몇 번이고 문의했지만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말했다. 

김대은 시설기획팀장은 “완공된지 약 40년이 지날 정도로 대학 본관 건물 자체가 오래됐다”며 “작년에 아주 급하게 일부 정도만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대학예산 부족으로 방수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내년에는 정책사업을 통해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말에 안전점검도 진행해 건물의 상태를 파악하도록 하겠다. 신속하게 해결해주지 못해줘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해건 기자  webmaster@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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