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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글쓰기도 일반적인 글쓰기와 다르지 않아”‘교수님을 사로잡는 글쓰기’ 특강 진행돼
질문을 통해 직접적으로 학생의 어려움을 해결
송숙희 작가가 강연 하고 있다.

교육혁신본부(교육혁신본부장 김치완 철학과 교수)가 주최한 송숙희 작가의 ‘교수님을 사로잡는 글쓰기’ 특강이 11월 1일 교양강의동에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송숙희 작가는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당신의 책을 가져라> 등의 저서와 “송숙희 책 쓰기 교실”을 통해 일반 대중들과 작가들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글쓰기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이를 위주로 송숙희 작가가 강연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통일성 있게 글을 쓰는 방법’, ‘감상문을 잘 쓰는 방법’, ‘글쓰기 연습에 대한 조언’ 등 평소 글쓰기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송 작가는 “대학 글쓰기도 일반적인 글쓰기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며 자신의 저서에 소개된 내용들을 중점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 중 첫 번째가 ‘O.R.E.O 기법’이다. 송 작가는 “의견(opinion)-근거(reason)-예시(example)-강조(opinion)의 약자 OREO를 기억한다면 일리있고 조리있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쓸 거리가 분명하지 않거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하며 글의 주제를 명확히 할 것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을 위한 올바른 글쓰기 연습 방법’을 제시했다. 송 작가는 올바른 글쓰기 연습에 대해 “매일 하나의 주제를 정해 1500자 내외 분량으로 글을 쓰며 연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라며 “글쓰기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기 힘든 학생들은 글쓰기 모임을 통해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글쓰기 목표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송 작가는 “글쓰기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싶다면 자신이 글쓰기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며 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실버케어복지학과 송영희씨는 “강사분이 소개하신 글쓰기 비법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질문을 통해 평소 어려웠던 점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진이 기자  webmaster@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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