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안기중 컴퓨터공학전공 교수)는 11월 15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2019 창의융합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공학페스티벌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스마트관광 산업체 프로젝트팀의 작품 전시 및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총 24개 팀이 참가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해상용 블랙박스를 제작한 해양스토커팀(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지도교수 김흥수)이 대상을 수상했다.  혼행족을 위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한 혼자완!팀(컴퓨터공학전공, 관광개발학과, 독일학과, 지도교수 안기중)이 최우상을, 스마트 베드를 제작한 힘력(力)팀(전기공학전공, 지도교수 김세호)이 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관광 산업체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에는 △제주도 해녀 체험 VR 콘텐츠 및 하드웨어를 제작한 Under The Sea 팀(전자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 지도교수 안기중) △스마트관광 챗봇 서비스를 제작한 제주친구 팀(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지도교수 좌정우) △AR을 이용한 제주도 관광 콘텐츠를 제작한 chatong꿈나무 팀(컴퓨터공학전공, 지도교수 안기중) △사용자 위치기반 AR 관광앱을 제작한 NEO 팀(컴퓨터공학전공, 지도교수 안기중) 등 총 4팀이 참가해 1년 동안 땀 흘린 성과를 전시했다.

안기중 센터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스마트관광 산업체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 및 산업체와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 등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과 현장실무를 경험해 우수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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