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원예 산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생명공학부 교수)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소장 이효연)는 신산업 창출과 발전을 위한 지식재산 기반 전문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11월 15일 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지식재산 기반 전문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한 IP-R&D(Intellectual Property-Research and Developmen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산업 창출과 발전을 위한 지식재산 기반 우수 연구 인력 양성 △지식재산 관련 학생 및 교수 교류 프로그램 △교육 및 연구 등 인적자원 활용 협력 △지식재산 관련 국제교류 및 국제협력 프로그램 △지식재산 활용 산업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ㆍ사업 발굴 및 홍보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연구 실습, 지식재산 관련 참여 지도, 워크숍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는 제주지역 기간산업인 아열대원예산업 분야의 전문적 학술연구 및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2007년 학술진흥재단 지정 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소는 “GM 잔디 및 감귤의 신품종 개발 및 실용화 연구를 통해 GMO 산업의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 바이오농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식재산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소 자립화와 연구성과 상업화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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