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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업무와 유학생 유치ㆍ관리에 만전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장 도울 것
인터뷰 김원보(한영과) 국제교류본부장
김원보
국제교류본부장

 

▶취임 소감은.

코로나19 사태로 국제교류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힘든 시기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해외에 남아있는 교류수학 파견 학생들과 한국으로 온 유학생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제교류본부의 역할은.

국제교류본부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국제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서이다. 대학 간 학문적·학술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협정을 맺고 있다. 또 학부, 대학원, 언어 교육 과정 등 다양한 목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받아들이고 한국 학생들을 해외에 보낸다. 국제교류 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관리하는 것까지도 국제교류본부의 일이다.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은.

지금까지 우리 대학으로 온 유학생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에 많이 편중돼 있었다. 앞으로는 더 시야를 넓혀 유럽, 북미, 남미 등 다양한 문화권을 배경으로 한 학생들을 많이 유치하고 싶다. 이를 위해 현재 제주대학교에 교류수학을 온 유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해당 문화권에 맞는 홍보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다. 또 이렇게 유치된 유학생들이 한국어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학사, 석사, 박사 과정 등도 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주대학교에 교류수학을 하러 온 유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가지는 관심만큼 제주지역 문화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국제교류본부도 유학생들이 제주지역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주 문화에 대해 알 수 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하려고 한다.

▶국제교류본부 운영에 어려운 점은.

국제교류본부 직원들이 많이 고생하고 있다. 30개국이 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을 관리해야 하니 업무량이 매우 많다. 그래서 유학생 관리센터를 따로 만들어 유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됐으면 한다. 본부 차원에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금의 인력만으로는 언어도 문화도 다른 학생들을 모두 살피기 힘든 상황이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관인 만큼 학생들을 모두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됐으면 한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빠져나가 힘든 상황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유학생 수가 900명에 달했는데, 올해는 많이 감소했다. 우선 현재 국제교류본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인 유학생 관리와 학습 지원에 힘쓸 것이다. 이후 사태가 정상화되면 다시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유치해 국제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겠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국제교류본부에서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학생들의 참여가 적어 아쉽다. 많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면 좋겠다. 물론 국제교류본부에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

 

이진이 기자  webmaster@jeju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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