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 문제해결 챌린지 시즌4에 참여한 학생들.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5라운드에 걸쳐 ‘제주청년 문제해결 챌린지 시즌4’를 개최했다.
이번 문제해결 챌린지는 제주대 재학생을 포함한 29명의 청년들이 8개 팀으로 구성돼 약 2주간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일자리ㆍ경제, 관광, 문화예술, 환경, 교통 등 제주에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주제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담당 퍼실리테이터와 제주더큰내일센터 매니저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팀 프로젝트 및 온라인 오프닝, 질의응답, 멘토링 등에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단계별로 세분화된 미션수행을 통해 문제 정의부터 해결까지의 과정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도내 유관 기관과 연계해 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 협의체 운영,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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