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금융우수 인재 양성
NH 농협 취업아카데미 시작
임직원들이 취업 준비 도움 줘

10월 5일 인문대학 1호관에서 LINK+사업단과 NH농협은행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있다.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원장 안종진)은  10월 5일 인문대학 1호관에서 제주지역 금융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제주대 LINC+사업단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가 실시해 오던 금융산업분야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NH농협 취업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와 청주교육원이 교육과정 기획 및 컨설팅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협약식 후 NH농협 취업아카데미 3기 활동이 시작됐다.

NH농협 취업아카데미 3기는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강승표 본부장의 ‘기업의 사회공헌’, NH농협은행 청주교육원 안종진 원장의 ‘농협직원의 조건’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운영된다.

NH농협은행 및 농협중앙회 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은행, 증권, 보험, 자산관리 등 금융산업 업종별 특강과 은행의 인사, 조직체계, 농협사업의 이해, 제주 경제의 이해, 금융 트렌트 이해, 마케팅 등 직무별 특강,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금융산업분야 취업준비를 위한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실전 면접 스킬교육 등도 이뤄진다.

수료자에게는 각각 제주대 총장과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우수교육생은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명의의 표창을 받는다.

LINC+사업단 강철웅 단장은 “올해로 3기를 맞은 NH농협 취업아카데미는 그동안 지역 청년 취업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 취업아카데미’가 기업맞춤형 산학협력 모델로서 더욱 더 내실 있는 지역우수인재 양성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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